힐링 파우
타바시 말랑육구가 영업을 개시한 페어룬에선 정말 드문 컨셉의 페스트홀(공연이 가능한 주점+여관)입니다.
간판에는 고양이 앞발의 육구가 손님을 유혹하듯 그려져 있으며, 모든 웨이트리스는 고양이 귀에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종업원 중 일부는 정말로 웨어-캣이거나, 타바시지만 지역의 인구 구성상 대부분은 다른 종족입니다.
페스트홀이지만, 실제로 하는 공연은 하나. 고냥귀 메이드복 코스츔 플레이 접대 뿐입니다.
건물 자체가 페스트홀이라기엔 소박한 사이즈이기에 애당초 본격적인 홀급 공연은 무리가 좀 있지요.
운영 스태프로 샤레스 신을 섬기는 클레릭을 1~2명 긴급 모집 중에 있으며, 실제로 발견한다면 적극 영입하려 합니다.
지구인은 출입금지입니다. 어차피 페어룬 일반인들에겐 지구의 존재 자체가 의문시 되기에 그냥 타바시 조크라고 여겨지는 듯 합니다.
(실제 플레이상으로도 그냥 이렇게 넘기는게 무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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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FR 세팅에서도 아슬아슬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도록 손을 본 설정.
여담이지만, 이번 주 플레이엔 살짝 미스아닌 미스가 있었으니,
5판 들어 FR 타바시의 신은 캣로드. 샤레스(=바스테트)가 '고양이들의 어머니'라는 이명이 있기에 그게 그 신인 줄 알았는데 소속 판테온부터 전혀 다른 계열이었던 겁니다.
다만, 타바시들이 본래 섬기던 아즈텍 계열의 신들이 D&D 3->4판 변화 시기에 FR세계와 링크가 끊어졌다는 설정이라, 애당초 캣로드도 꿩 대신 닭으로 섬기는 것에 가깝더군요.
고로 어차피 꿩 대신 닭이라면 샤레스도 별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랑육구를 그냥 샤레스 신도로 하였습니다. (정확히 따지면 FR에서 샤레스는 데미 갓으로 웨어 캣의 여신입니다.)
양키들 사이에서도 딱히 큰 문제는 없을 거란 토론을 발견할 수 있었던 관계로. (공식 지정인 캣로드가 별로 폼나는 신이 아닌 관계로;;; 이 녀석도 기본은 웨어 캣의 신이기도 하고...)
샤레스는 사막에서 신성시되던 시절엔 바스트(=바스테트)로 불리기도 했었던 쾌락의 여신으로 딱히 선한 신은 아니었지만, 그림자의 여신 샤에게 신성이 흡수되어 사실상 소멸 상태에 있었다가 2->3판 변화 시점, 미의 여신 수니에게 구조되어 다시 신성을 회복하였습니다. 이후 은혜 갚기 측면도 있고, 무엇보다 자신보다 섹슈열한 수니에게 반했기 때문(샤레스는 공식설정상 레즈비언 여신입니다. 신도들까지 레즈비언일 필요는 없습니다만)에 선신측으로 명백히 입장을 전환했습니다.
샤레스 신앙은 성당보다는 페스트홀을 운영하고, 각종 축제를 기획하는 걸 주업으로 삼으며, 번듯한 샤레스 신도의 페스트홀은 적어도 2명 이상의 샤레스 신앙 클레릭을 고용해야합니다.(애당초 샤레스 신앙은 클레릭들부터 순수 클레릭의 길을 걷기보단 바드 멀티를 뜬다고 합니다.)
여담의 여담이지만, 모든 세계꽌 공용인 어비스(지옥)에서 네임드 서큐버스로 샤레스가 또 등장하는 데. 단순한 동명이인인지 아닌지는 불명. 캐릭터 이미지는 크게 다릅니다만, 일단 지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는 주로 사막에서 드로우 엘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기에 뭔가 떡밥적 요소는 있습니다. (FR의 샤레스는 사막 기원인데다가 아직 바스트로 불리던 시절, 고대 와일드 엘프와 드로우 사이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드로우 남성의 신, 베이론과 교섭하여 그에게 잡혀있던 고대 와일드 엘프가 섬기던 돌발적 열정의 여신 '댄싱 레이디, 잔디하'를 풀어주고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잔디하의 신성을 흡수한 전적이 있습니다. 덤으로 이후 샤에게 당해 신성을 잃고 타락했던 시절엔 서큐버스로 활동했던 듯 합니다.)
댓글 (1)
설정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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