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얼터 분석

 본래는 블로그에 올려야 맞겠지만, 딱히 그 정도로 영양가있는 것도 아니고 물어본 사람도 이쪽이라서 여기에.


 오키타 얼터는 원본인 오키타와 비교하기엔 기본적으로 너무 많은 점이 변해있다.


 클래스(패시브 스킬 포함)은 물론, 보구(버스터 대군, 퀵 대인)에 이르기까지 다른 점이 한가득


 그나마 같은 점을 꼽자면, 자기 클래스에선 탑클래스의 퀵 평타를 가지고 있다와 기본적으론 평타 크리딜 위주로 싸운다는 점 정도.


 퀵만 따지면 오키타 쪽이 더 강하고, 크리딜도 크리 강화가 패시브로 달려있을 뿐인 얼터와 달리, 노멀 오키타는 효과 좋은 액티브라 나름 노려서 크리 폭딜이 된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차피 혼자서 싸우는게 아니라 버프 발릴 걸 감안하면 멀린이나 공명하고 상성은 얼터가 더 유리하다.(얼터는 버스터도 2장이고...)


그러면 역시 얼터가 좋은 거냐. 라기엔 확실하게 우위라고 말하긴 애매한게, 진짜 경쟁상대와의 상대 우위 문제가 있기 때문.


 오키타는 대인 5성 세이버 경쟁상대인 네로 브라이드, 무사시와 비교하면 최약체에 속하지만, 실은 저 둘이 현 메타를 잘 탔을 뿐, 오키타 자체가 딱히 꿀리는 성능은 아니다.

 오히려 쓰기 편하다는 편의성에선 3명 중 제일 아무 생각 없이 성능 포텐셜을 뽑기 좋고, 워낙에 현 시점 퀵 캐릭터가 바닥세라 앞으로 강해질 일만 남았다는 행복회로도 존재.

 (분명 지금으로도 평균 이상의 강함인데도 이게 바닥!)

 가성비로 따지면 보구5 카이사르가 더 세다...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거의 드립에 가깝고 뭣보다 여캐와 남캐라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


 그런데 오키타 얼터의 경쟁상대는 키아라. 회전율은 엇비슷하지만, 보구 즉발에 있어 얼터는 키아라에 따라올 수 없다. 대신 폭딜에 우위를 점하지만, 넓은 상성을 1.5배로 찌르는 얼터에고를 딜량이 중시되는 던전에 쓰이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때는 그냥 상성 맞춘 특화 대군을 쓰거나, 아예 라이코우라는 사기급 대군 버서커로 밀어버리면 되니까.

 결국 4술사로만 섞인 구성에 버서커로는 버티기 힘든 공격력과 어지간한 대군 보구 1발로는 쓸리지 않는다는 아주 한정적 상황에서만 유효.

 스펙은 좋지만 써먹을 곳이 애매하다는 얘기. 게다가 이미 메타인 버스터에 최신캐라 오키타와는 반대로 최소 1년은 더 강화될 여지가 없다.


 단, 포리너들이 처음 나왔을 때와 현재 입지의 변화 양상을 생각해보면, 이후 스토리나 이벤트에서 제작진이 얼터가 유리한 맵을 상당 부분 억지로라도 끼워넣을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적다보니 너저분해 졌는데, 현질해서 지를 가치는 있음. 기왕 지를 거면 상성찌르기 1.5배라는 한계 감안, 보구2는 찍어둘 것  

 단 성능충이고 보구2까지 찍을 여유가 없다면 명함만 따선 정말 명함으로 밖에 못쓸 듯.(키아라나 라이코우 둘 다 없다면 명함만으로도 쓸만하겠지만 둘 다 있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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