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난장판(2)
불이 꺼지고 진입하는 병력(요원)들은 잠시 소강 상태로 접어든다. 소시수는 다시 한 번 트럭으로 서영섭을 들이받는다. (장갑복을 입고 있어 누군지 모르는 상태이다.) 서영섭은 오히려 힘으로 막고 버틴다. 정은정은 황보석쪽의 요원을 하나 죽인다. 트럭과 줄다리기를 하는 영섭이 오히려 트럭을 밀어버리며 전진하자, 뒷통수를 보고 정은정이 사격을 하려는데, 덕광이 갑자기 나타나 행동을 방해한다. 죽은 줄 알았던 덕광의 등장에 당황하는데, 덕광은 저자가 영섭이라며 죽여선 안된다고 호소한다. 진지 밖에선 총소리가 들리고 늑대인간으로 느껴지는 무언가가 은정 뒤에 나타난다. 은정은 반사적으로 은탄환 권총을 쏴서 상대에 큰 피해를 준다. 영섭과 시수의 트럭 줄다리기에서 시수는 갑자기 후진을 해서 빠지고, 그걸 노리고 파괴하려 영섭이 달려가는데 시수는 후진으로 턴을 해서 역으로 영섭쪽으로 다시 붙는다. 그러자 영섭은 점프하여 짐칸에 탑승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은정은 저쪽을 도우라고 외치고, 덕광은 영섭을 말리기 위해 뱀파이어 능력을 사용해 순식간에 차 옆으로 달려가 늑대인간이 나타났다고 말을 건다. 은정을 노리고 추가적인 늑대인간이 등장. 은정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은정을 포식자왕편으로 들어오던지 죽이려는 일 밖에 모르는듯하다. 영섭은 늑대인간에 반응하게되는데, 소시수는 덕광의 말을 듣고 차를 후진으로 은정이 있던 차 더미에 받아버린다. 폐차 더미가 무너지고 모두 떨어진다. 그 뒤로 은단도를 든 늑대인간이 둘 더 보인다. 은정은 겨우 일어서고, 영섭은 늑대인간과 전투를 벌인다.
난장판(3)
한 합이 오고간 뒤 최루탄이 날라온다. 은정은 대 늑대인간용 최루탄임이 떨어진걸 피부로 느낀다. 그리고 저멀리서 요원 다섯이 등장해 총을 쏴 영섭이 붙잡았던 늑대인간을 죽인다. 소시수와 덕광은 차를 찾아 돌아다니고, 은정도 일단 자리를 피한다. 덕광은 주술로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그다지 유효한 정보가 나오진 않는다. 단지 소시수만 생포하고, 나머지는 죽이라는 말 뿐.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은 이미 죽었거나 뱀파이어의 소속이라 지역의 결계로부터 마법사가 자신을 인식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자기가 이들을 데리고 탈출한다면 떠날 수 있을것이라고 느낀다. 소시수는 덜덜 뗠려서 준비한 차의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다른 차를 찾아 떠난다. 덕광도 차문을 여는데는 실패한다.
난장판(4)
상황이 여의치 않자 늑대인간들은 정령계의 문을 여는 주문을 쓰더니 그 안에서 흙, 보석, 바위 등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도마뱀이 튀어나온다. 영섭의 공격으로 늑대인간들을 죽이고는 있지만, 흙도마뱀 정령이 나와 깽판을 치는데 휘말려 요원들도 쓰러지거나 죽고, 일행들도 정상은 아니게 된다. 겨우 전자키로 덕광과 시수는 일반 승용차를 열어 운전을 시작한다. 이제 은정과 황보석만 데리고 탈출하면 되는데, 덕광의 운전실력은 끔찍했다. 이 와중에 늑대인간은 은정에게 광분을 하는 주문을 걸고, 은정은 그걸 참기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은정과 황보석을 태우고 이제 출발하려는 찰나, 흙도마뱀의 충격파에 차는 벽에 부딪혀 일단 멈추게 된다. 재 가속하여 출발하려는 상황에서 은정은 더욱 집중했지만 결국 광분하고 만다. 거대늑대인간 형태로 변신하기 직전 덕광은 뱀파이어 가속 능력으로 은정을 차에서 데리고 같이 내린다. 운전대를 다시 잡은 시수는 은정을 지나쳐 간다. 은정은 덕광을 총으로 공격하게되고 덕광은 총알에 약간 피해를 입은채 이성이 없는 은정을 도마뱀 정령쪽으로 유인하려고 한다. 영섭은 계속 늑대인간과 사투를 벌여 하나를 또 정리하고 있는데, 광분한 은정의 영향으로 쓰러져서 방관하던 늑대인간 하나가 다시 폭주하더니 일어나버린다. 요원들이 증원해 들어왔으나 마법사로부터 곧 지원군이 갈거라는 말을 소시수는 듣는다. 그리고 차를 타고 도망가려하지만 바위벽을 들이받게 되고, 분노한 소시수는 도마뱀정령을 향해 차를 들이받아버린다. 상당한 타격을 입은 도마뱀 정령은 어스홀을 일으키더니 전부 18m정도 꺼진 땅속으로 떨어진다.
난장판(5)
푹 파인 지형아래에서 요원들 일부분은 죽었지만 항전을 시도하는데, 다시한번 흙으로 모두를 붙잡아 땅속에 처박아버리는 흙도마뱀정령. 요원들의 머리를 하나씩 밟아 터트리는 사이, 은정은 탈출하여 공격을 시작한다. 이후 영섭이 땅에서 나와 싸우는 끝에 양 다리를 모두 부러지지만 늑대인간을 전부 죽이는데는 성공한다. 구덩이 위에서 여고생의 모습을 한 악마가 나타나 줄사다리를 걸어준다. 소시수는 겨우 뛰어서 줄사다리를 타고 탈출한다. 덕광은 영섭을 엎은채 줄사다리로 다가가 대화를 하며 오르기 시작한다. 조직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형에 대한 속임수가 있었는지 등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은정은 총으로 도마뱀 정령을 마무리한다. 도마뱀 정령이 땅속으로 사라지고 늑대인간의 우렁찬 포효를 외친다. 그리고 그 앞쪽에 아직 줄사다리에서 6m정도 남은, 덕광이 엎고 있는 영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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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전투 상황이지만, 계속 상황이 변하는 시빌워스런 상황이었지요. 4파전(요원/영섭/일행/늑대인간)에 가까운 상황이라서... 난장판이 참 복잡하네요.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인지 멋진 장면도 많이 나왔던거 같습니다. 소시수의 운전 실패 연속은 정말 대단해요.
이걸 하이라이트로 끝날지, 아니면 좀 더 봉인의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알기 어렵지요. 베스트 플랜상 2주정도면 끝이지만,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는 마스터의 말.
정은정은 생존이 목적인만큼 탈출이 성공한다면 해외도피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봉인된 존재의 진실을 접하지 못한다거나 탈주각이 실패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서영섭은 더 이상 조직에 남아서 강제개조를 당하긴 싫지만, 아직 일행과 함께하기엔 악마라는 존재가 많이 거슬리는 상황이고 형의 진실도 애매하지요.
소시수는 진실을 알기위해서 인간을 포기할지, 아니면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발악하다가 무너질지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덕광스님은 혈족의 영향력을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벗어나기 싫고, 일행을 적극적으로 돕고 싶지만 뱀파이어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기 싫은 모순적인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ps. 세션끝의 비트 정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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