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바글 관련 정보와 요청사항

 카라메이코스 공국 변방, 호수가에 위치한 마을 트래시홀드는 마을을 통하는 수로를 이용한 교역의 중심지입니다.

 대도시에 비하면 역사가 오래된 마을은 아니지만 시장이 발당해있고, 모험가들이 모여들어 단순한 시골의 개척마을이라기엔 참으로 시끌벅접한 곳이지요.

 당연히 이런 곳이니만큼, 이 마을을 노리고 암약하는 악당들도 많습니다.


 특히 카라메이코스 공국, 모든 악의 근원 블랙 이글 남작의 수하들이 이 곳을 호시탐탐 노린다는 것은 비밀이라 할 것도 아닙니다.

 그 블랙 이글의 수하 악당 중에서도 악명이 자자한 것이 지명수배된 미친 매직-유저 바글입니다.

 특히 몇 개월 전, 공국 귀족의 영애이자, 유명 기사단의 아이돌 격으로 활동하고 있던 성직자 알리나를 살해한 걸로 매우 유명해졌습니다.

 이후 쥐죽은 듯이 숨어지내던 바글이었습니다만, 최근 트래시홀드 근처에서 다시 바글의 모습을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돕니다.

 그와 연계되어 일어나는 각종 찜찜한 상황들. 그건 그저 우연일까요. 모험자들은 트래시홀드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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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메이드 캐릭터(전원 1레벨)


 도적 - 트래시홀드 도적 길드의 젊은 에이스로서, 당신은 최근 마을 근처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바글의 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길드의 사업적 라이벌로서 블랙 이글의 음모를 파헤치고, 방해하는 건 유쾌하고 때로는 한 몫 잡을 건수임이 분명합니다.


 드루이드 - 최근 어부들이 호수에 사는 도마뱀인간들이 어업을 방해하고, 뗏목을 파괴한다며 불만이 자자합니다. 원래 사이가 좋았던 종족들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마을 근처까지 내려와 깽판을 치진 않았기에 이 갈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드루이드가 나서야 할 상황이란 얘기죠.


 마법사 - 당신은 '매직-유저'가 아닌 마법사. 이 세계의 법칙을 이해해, 당신의 기예만으로 기적을 자아내는 진짜 마법사입니다. 트래시홀드 같은 촌동네에서 노느니 각국 대도시에서 활약하기에 바쁜 몸입니다만, 트래시홀드에 살고 있는 스승(혹은 친구?)이 당신을 부릅니다. 아쉽게도, 거절하기엔 너무 매력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사냥꾼 - 트래시홀드 주변 숲을 지키며 조용히 살아가던 당신이었습니다만, 호수에 처박혀있어야할 도마뱀인간들이 숲에 들어와 나무를 베고 동물들을 해치기 시작합니다. 숲에 들어온 그들을 박살내는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내 해결하지 않으면 피가 피를 부를 뿐이겠죠.


 사제 - 카라메이코스 공국의 수도, 스페클라룸의 장래유망한 사제인 당신에게, 알리나의 죽음은 큰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알리나의 부활 의식이 실패했다는 건 더더욱 큰 사건이었죠. 교단은 실추된 명예를 만회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입지를 세우기 위해 당신을 트래시홀드에 파견합니다. 알리나는 어째서 부활하지 않는 걸까요.


 성기사 - 알리나의 죽음은 당신이 소속된 기사단에 대한 도전이자 카라메이코스 공작에 대한 반역입니다. 바글에게 개인적인 원한은 없지만(있나요?), 바글을 죽입시다. 신성한 임무는 '바글을 죽인다.' 입니다.


 음유시인 - 떠돌이 음유시인인 당신은 예전에 유명했던 미친 마법사 가이가의 전설에 흥미를 가져 그의 유적지와 제일 가까운 마을, 트래시홀드에 오게되었습니다. 트래시홀드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이상한 일들은 고대 마법사 가이가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전사 - 당신의 첫 모험은 동료인 알리나를 잃는 우스꽝스런 실패로 끝났습니다. 모두들 겉으로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뒤에서 당신을 비웃거나 불신의 시선으로 당신을 보게된 것을 당신은 체감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챔피언이었어야할 당신이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할까요. 나쁜 놈은 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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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가급적 금요일까지 이 중의 1명을 골라, 세부 설정을 채워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사 플레이어는 최소한 예전 D&D 빨간책의 첫 1인용 모험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댓글 (7)

nefos 2017.12.13 18:10

채워야하는 세부 설정은 무엇인가요? 종족, 외모, 성별, 이름 정도면 될거같은데... 다른게 있나요?

RNarsis 2017.12.13 19:15

뭐 그 정도죠. 추가로 저 프레임 내에서 성립할 만한 짜투리 묘사가 있으면 가급적 반영하겠습니다.

nefos 2017.12.14 18:36

https://sites.google.com/site/dungeonworldkr/home/classes

를 참고하여 외모, 종족, 가치관 정도는 고르시면 됩니다. 나머진 당일 정해도 될듯합니다만.

한결 2017.12.14 22:27

금요일이 다가오는데 아직까지 고르신 분이 없으신 고로 제가 제일 먼저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첫번째 캐릭터를 가져가도록 하죠.


노랑→ 중요설정

녹색→ (시나리오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꾸어도 상관없습니다)



이름:카이트

외모:우락부락한 근육을 가진 도적길드의 에이스(보기보다 손동작은 섬세), 자루가 짧은 손도끼를 괴력으로 휘두르

는 모습을 본 길드원들은 모두가 그 모습을 보고 기겁해버렸다고 한다.

종족:인간(여)

가치관:중립

설정:트래시홀드 도적길드의 에이스입니다. 라이벌 블랙 이글 길드에게는 한 발작 뒤처지고 있습니다. 카이트는 블

랙 이글 길드에게 뒤처지는 이유가 길드 내에 매직 유저가 없기 때문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네임드이자 미친

매직 유저 바글을 물리칠 수 있다면 블랙 이글 길드를 따돌리는건 손쉬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모험 도중 마법사나 드루이드(마법을 쓸 수 있나요?)와 같은 매직 유저를 발견하게 된다면 진지하게 영입권유를 할

것입니다. (만나자마자 초면에 다짜고짜 너 내 동료가 되라 이러지는 않습니다. 매직유저가 활약하는 활약상을 두어

번 정도 보게 된다면 감탄을 내비치면서 가입 권유를 내비쳐 보겠죠). 카이트는 바글이 블랙 이글의 수하이자 에이스

이며 자신의 경쟁 라이벌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상 맞지 않는 부분이라면 카이트의 착각이라는 설정으로

해 두어도 좋습니다.


RNarsis 2017.12.15 00:15

블랙 이글 남작은 독립령을 가지고 있는 영주이기 때문에, 트래시홀드 도적 길드와 경쟁하는 사업 부분에서만 라이벌일 뿐 실제 전력의 총합으로는 훨씬 강대한 조직입니다. 뒷감당을 할 수 없어서 그렇지 트래시홀드 전체를 점령하는 것도 그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여하튼 간에 카이트가 마법사나 드루이드를 영입하려 하거나, 바글에 대해 라이벌 의식을 가지는 건 충분히 가능 합니다. 단 마법사나 드루이드도 자기 영역에선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 점에 대한 고려는 필요하겠죠.

nefos 2017.12.15 19:09

성기사

옥타비아(F)

선량한눈, 투구, 낡은 성표, 마른 몸매

인간

만인의 적 바글을 죽인다//언제 어디서도 바글의 방향을 알 수 있다/____에 다치지 않게됩니다

질서

장검과 방패/모험장비


옥타비아는 스스로 성기사임을 숨긴채 전사나 사냥꾼인 것처럼 바글을 잡기위한 모험에 뛰어듭니다. 그 이유는 왜일까요? 

Ratatosk 2017.12.17 13:38

많이 늦었지만;;;


던윅

바드 남자


단촐한 여행복에 멋진 모자를 쓴 다 아는 듯한 눈을 한 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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