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플레이후기



이번 플레이 느낌..


던전마스터가 기초적인 룸 설정 및 몬스터를 잡아 놓으면

플레이어가 묘사와 함께 선언을 하면,

어떤 스탯으로 판정할지 던전마스터가 결정해 세부적인 묘사를 덧붙인다.

판정의 난이도나 성공 실패로 인한 효과는 즉석에서 가늠해 결정하고

성공했다고 판정이 나면 플레이어가 어떤일이 발생했는지 묘사를 한다


플레이어와 던전마스터가 교대로 묘사를 덧붙여가며 이야기에 살을 붙여나가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던전은 순서대로


고블린(?)(잘 기억이 안나네요)과 마녀의 방, 함정과 보물상자, 보스룸의 방어벽

제어패널 근처의 하수구 방, 방어벽을 무력화 시키는 제어패널이 있는 방, 길고 좁은 통로

보스룸에 도달(적 보스가 작동을 시키자 7~80미터의 거대 로봇으로 변형)

복엽기를 타고 적 로봇에 잠입

보스룸에서 차례대로 바닥이 무너져가면서 싸우는 적과의 전투


굉장히 다채로운 구성이었던 것 같네요





이번에는 저번에서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던전의 트랩 설계 도안을 갖고 있다라는 설정을

열심히 써먹어 보는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캐릭터간 상호작용에 집중해서 한번

플레이를 해봐야 겠군요.





사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캐릭터 설정을 정할 때 정확한 선을 긋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계공 던킨스는 마을주민A로서 싸움을 못한다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아예 전투가 불가능한 캐릭터인지, 전투를 할 때 패널티를 받는 캐릭터인지, 어떤식으로

싸움을 잘 못하는 캐릭터인지 명확하게 선언을 안했던 점이나(그 때문에 좀 플레이 시작할 떄 오락가락했던 부분이 있었죠)

트랩의 설계 도안은 던전에서 어느정도까지 비중을 차지하는가 뭐 이런 점들

(던전 내의 구조부터 시작해서 모든 트랩들을 다 알고 있는가? 일부의 한정된 트랩만 알고있는가? 뭐 이런것들..)

던전마스터와 협의를 좀 명확히 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하고 가지 않았던 점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점은 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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