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을 넘어서

~계속


파밀라는 트래쉬를 붙어서 질병을 치료해주고, 트래쉬는 비행물약을 먹고 가고일 정리를 준비한다. 알리시아와 레이저는 눈보라속을 계속 전진한다. 앤과 앤더슨은 가고일을 피해 도망다닌다. 카이트는 뒤에서 가고일을 계속 쏴준다. 해피는 숨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스패로우는 투명상태에서 공중을 지나 사각지역으로 몰래 숨어들어가려고하지만 추락한다.


메리가 쏜 매직미사일에 가고일이 정리되고, 남은 1발을 장막에 쐇는데 유효한 피해가 있었다. 이에 파밀라는 용기를 얻고 장막을 공격한다. 많은 촉수공격에도 무릎쓰고 장막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알리시아의 창이 장막을 공격하고, 파밀라의 추가 공격으로 장막이 찢어진다. 그러자 안에 마법사와 성직자가 드러난다. 하지만 파밀라는 촉수에 의해 질병을 입고 치료하느라 시간을 소비해야했다.


트래쉬는 날라서 방안에 함정이 없음을 확인한다. 레이저의 기습적인 돌진과 2번의 칼질로 마법사를 순식간에 뜨러뜨린다. 이우즈의 성직자는 트래쉬를 날려버리는 마법을 사용하지만, 알리시아가 행운의 돌을 사용하여 카운터주문으로 주문을 막아낸다. 이우즈의 성직자가 정말 최후의 최후에 기도를 드리는 상황에서, 알리시아는 카오스완드로 성직자의 옷을 2000gp짜리 고급옷으로 바꿔버린다. (...) 그리고 주문이 완성되기 직전 추락했던 스패로우가 벽을 타고 뛰어오며 슬로우 주문을 사용하여 성직자의 행동을 느리게 만든다. 그 찰나에 파밀라는 눈보라를 디스펠하여 쾌청하게 바꾸고, 몰래 숨어있던 해피는 홀드 퍼슨으로 성직자의 행동을 봉해버린다. 불길함을 느낀 레이저는 성직자의 성표를 뺏어서 바닥에 떨군 뒤, 파티는 그를 죽인다.


이렇게 악의 성소를 지배하는 자를 무너뜨린 이후




오브를 파괴하기 위해 또는 이 성소를 다른 누군가가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탐험에 앞서 3층으로 올라가 2일간 휴식을 취했다. 그런데, 전에 죽었던 오거 대장 등이 살아있는게 아닌가. 파티는 정령을 소환해 보관하는 장소를 조사하기 위해 탐색을 시작했고, 불의 방과 물의 방에 마법진이 그려져있으며, 시체를 던져넣자 사라지는걸 확인한다.





후담 정리

1. WOD 플레이는 12월 16일 이후에. 크리미널 마인드 1~2화는 시청 요망. SCP 제단이 되어 괴물들을 처리하는게 아닌 은폐하기 위한 요원들의 분투기가 그려질 예정.


2. FATE 플레이는 시나리오가 끝난 이후 1~2주 분량. D&D 클래식에 맞춰 커스터마이즈를 하니 각자 클래스를 어느정도 생각하고 와주면 좋음. 질문을 통해 만들어갈 예정.


3. 이번 캠페인의 엔딩은 어디인가? 파티가 어디까지 모험을 할지 고민해야할 지점. 신을 죽여야할지, 오브를 파괴할지, 노드입구를 처부술지 등.... 아니 이대로 보물만 챙겨서 헤어질수도 있다. 이미 팔리네스전, 레드드래곤전을 엔딩점으로 잡을 수 있었던 시점을 지나 찜찜함이 남아있어 계속해서 파티가 유지되고 있다. 과연 어디까지 파티는 함께할 것인지, 아니 어디서 묫자리를 찾을것인지는.... 결국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 즉 강렬한 동기가 드러나야할 시점에 도달했다.

(개인적으론 알리시아를 희생하려 하는데, 희생할만한 자리가 안나오고 있고, 파밀라 역시 비슷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레이저가 배신각을 때리고 엔딩이 나도 괜찮겠지만 생각만큼 배신각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선으로 돌아설만한 자리도 안나오고.... 결국엔 더더욱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러야 강렬한 동기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3)

한결 2017.11.20 00:02

저도 플레이 후기 카테고리를 잡담으로 바꿔야 할까요 흠

nefos 2017.11.20 00:03

카테고리는 아무거나 쓰셔도 되요.

moradin 2017.11.23 01:01

여러분들은 할만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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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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