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먼트에 대한 주관적 입장
오늘 이에 관련하여 긴 후담이 있었습니다만, 결론이 났는지는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렇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렇게 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1. 캐릭터의 행동 규칙(코드)으로 보여주는 일관성은 얼라이먼트를 따르지 않고, 펠로우쉽/페이스/워쉽하는 신을 정해놓고 코드를 명시한다. 코드 중 한가지를 살짝 준수하지 않는 개성점은 만들어두되, 워쉽없는 개성적인 인물보다는 워쉽을 따르는 전형적인 인물을 한다. 가급적 표현하고자하는 개성에 맞는 신을 고른다.. 팔라딘과 사제라면 가능한 전형적으로, 그 외의 클래스는 약간 느슨하게 한다. (의외로 D&D는 서플리먼트를 통해서라도 신앙별 2~4가지정도의 코드를 명시하는 편이다.)
2. 얼라이먼트는 캐릭터의 행동 규칙이 아니라 캐릭터의 장기적 목표로 이해한다. LG 캐릭터는 세상이 LG가 갖는 공통된 행동 코드에 부합하는 세상(또는 LG 신들의 힘이 강력해지는 세상으로 이해해도 좋다)이 되길 희망한다. 지금 세상은 완전히 그렇지 않기때문에 그런 방향을 향하도록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것이다. NE 및 CN 역시 마찬가지이다. 방법이 아닌 목표에 해당하기에 조직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해도 되고, 개인적으로 노력하는 등 다양하다. 다만, 방법론에선 (1)에 정한 신앙의 행동양식을 어기지 않는 형태를 띄어야한다. 강력한 지향점없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하려면 N으로 하자.
3. 캐릭터의 배경설정에는 특정 얼라이먼트가 목표가 되는 이유(과거)를 한 줄 정도 적는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어떠한 목적이 생겼고, 그 목적 달성을 위해 장기적 목표인 얼라이먼트를 갖는 셈이다. 배경설정에 만들지 않는다면 얼라이먼트는 캐릭터의 목적, 즉, 삶의 이유로 설정한다.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거나 모태신앙이거나 숨겨진채 드러나지 않는 설정일지언정 캐릭터가 원하는 세상이 오지 않았기에 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것이다.
4. 타락: 백스에 해당하는 목적 달성 및 포기 등으로 인해 지향하는 목표점인 세계상이 달라진 경우(얼라이먼트의 변경). 또는 목표는 변함없으나 코드를 어긴 경우(어톤먼트의 대상).
5. 얼라이먼트를 쓰려면 하나의 테마가 되어서 얼라이먼트와 워쉽을 따르는 전형적인 캐릭터들로 구성하고, 그게 아니라 인물의 행동 코드로 쓸거면 9등분제는 하지 말자.
댓글 (5)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알리시아는 마야힌의 뜻에 따라 약자를 도우려하고(앤의 구조), 약자를 돕기위해 악의 세력과의 싸움에 뛰어들며, 펠러의 사제(또는 성기사)를 도우려합니다.
이 행동을 통해 세상에 정의로운 질서가 바로잡히길 강력히 바라고 있습니다. -> LG
그 이유는 5년 전 악마들에게 가족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백스에서부터 순서대로 뽑아내는것이 가능하죠.
A) 마법적인 실험의 산물인 하프오크 레이저는 주티모이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적인 상태(세계)를 추구하려 한다면 성향은 LN이 적절합니다.
그리고 이런 하프오크가 따를만한 워쉽의 대상으론 헥스터, 라오, 폴터스, 올리다마라 정도가 적절할것입니다. 다만 그동안 하프오크들이 템플에 끌려다니며 행동했다는걸 고려하면 다른 하프오크들까지 동일한 신앙을 가졌다고 보긴 어렵겠지요.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그동안 레이저의 행동양식을 본다면 어떠한 신을 믿는 것같나요?
B) 자유추구보다 복수심이 강력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소모품 신세에서 벗어나 신분상승을 희망할수도있겠지요.
그것을 실현하는 세계를 바란다면 LE가 적절합니다.
이렇다면 주티모이와 적대적인 롤쓰를 워쉽하는게 적절할 수 있지요. 롤쓰를 믿으면 롤스의 행동특성상 다른 사제나 전사들과도 일종의 경쟁관계가 성립하므로 얼마든지 서로 죽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주티모이때처럼 소모품취급을 당할수도 있지만요. 목적달성을 위한 자기절제의 행동을 보였다면 이쪽이 더 잘 들어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이 느껴지셨나요?
2nd에서 얼라이먼트가 좀 거시기 합니다.
사회적 관점과 본인의 마음의 문제다 보니 해석하기 나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리시아 같은 경우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레이저는 앞으로 어떤 스텐스를 취할 것이냐에 따라서 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둘다 이미지는 맞습니다.
느낌적으론 LN은 조금 느슨한, LE는 조금더 간절한 정도의 차이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스토리적으로 보자면,
오크 동료들이 템플의 도적단에 진입해서 장악후 템플로 들어가서 오브를 찾겠다. 에서 지금은 파티원들과 같이 오브를 찾겠다로 바뀌었구요.
목표는 오크의 해방이라고 보면 CG 같습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자신을 희생한다라고 보면 good 성향이 맞습니다.
자신의 동기가 중요하지 않고 인류애를 이야기 한다면 LN 이 좋구요.
동기가 본인의 사욕이나 욕구라면 LE도 괜찮습니다
롤스와의 연합이 목적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양새면 good 성향이고 '나의 목적을 위해서 롤스도 이용해 주지; 라면 E도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서로가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요..)
어떤 느낌으로 다가 갈것인가로 검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본 이곳의 오크들은 무척 자존심이 강해보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를 찾으려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https://youtu.be/MnQ69DvgxaY?t=3m
하프오크와 오크는 서로 동료의식(동족으로 여기는지)이 있나요? 지금까지는 작은 하프오크 마을의 일원 또는 리더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오크해방까지 함께하는지, 아니면 하프오크만 독립적인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듯싶네요.
이곳의 오크 족장은 순혈주의자이며 정복욕이 강한자 입니다.
오크의 신 'Gruumsh'에게 축복을 받아 엘프 슬레이어를 하사 받았습니다.
(지금은 팔리네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남쪽의 엘프의 나라 '셀레나'에게 큰 위협이 될정도 였습니다.
10년전 악의 원소 사원을 주티모이가 통치 할때 오브의 힘에 의해 템플을 따랐습니다.
수많은 하프의 탄생은 그의 정복욕의 산물이며 그는 이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도 많고 세력도 많이 줄었으며 엘프슬레이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프오크를 생산한 여자들은 일부는 갈때가 없어서 오크 부족내에 사는 부류, 모성으로 키우긴 해도 오크들과 같이 살수 없어서 따로 나와 사는 부류, 수치심에 도망치는 부류 들이 있습니다.
이곳 오크들은 강한자는 인정 받습니다.
하지만 태어나면서 부터 수치 스러웠던 자가 커서 강해지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주에 이부분을 플레이 해볼까 합니다.
레이저의 LE는
"세상은 하포오크에게 전혀 공정하게 대하지 않지. 그러니, 당한 만큼은 돌려줘야 오히려 공정한 거다. 우릴 괴롭히는 템플 컬트를 단죄하기 위해서라면 롤스 따위 이용해먹고 내가 그 위치에 서주겠다!"
정도의 포스를 풍겨주면 되지 않을까요. 메가트론이나 마그네토 감각.
...메리가 매우 부추겨주고 싶어하지만, 그럴 각이 아직 영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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