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E 정리 (17.6.25)
여러분들은 버그베어들에게 들은 정보를 가지고 팔리네스를 쫓기로 했습니다.
2층의 감옥지역으로 찾아 간 여러분들은 그곳에서 워터쪽에서 잡아온 엘프 귀족들을 고문하고 피를 뽑던 팔리네스 일행을 만나게 되었고,
기습해서 교전하였으나 마법 장벽에 가로 막혔고 안에 뛰어 들었던 트레쉬만 현혹이 되어 팔리네스 일행과 같이 차원문을 통해 이동했습니다.
팔리네스 일행이 이동할 곳이 그녀의 실험실일 것이라고 생각한 여러분들은 지금 마법사의 본거지로 난입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으며, 2층에 있는 불의 신전으로 가서 파밀라와 엔이 어디로 이동한 것인지를 먼저 알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밀라는 발록의 도발을 받고 성검을 발동했으며 하나의 소원을 이루려 하고 있었습니다.
발록은 펠러야말로 위선자가 아니냐라고 도발을 했으며 우리와 다른게 무엇이냐고 물으며 지금의 사명같은건 버리고 자신과 같이 영원한 쾌락속에 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파밀라는 아직 자신의 의지가 무엇인지, 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잘모르는듯 합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선택 할 수 있는것만 선택하며 그것이 신의 뜻이다라고 생각하며 지금의 위치까지 밀려온듯 합니다.
왜 엔더슨이 이런 자신을 성녀취급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10년이나 돌봐주고 살아온 것도 그저 펠러의 뜻이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고뇌도 아픔도 앤을 구하고자 뛰어든 자신의 행동도 그저 펠러의 의지일 꺼라고, 이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기까지 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아직 해야할 일이 남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듯 했습니다.
이 순간 주문이 완성되었습니다.
과거 펠러의 성기사 였던 보호의 여신 마야힌이 그녀의 창으로 발록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으며, 파밀라에게 지금까지 자신을 둘러쌓고 있던 의무의 사슬은 던저버리고 스스로 개척하고 찾아가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성검(Holy Avenger of obligation)을 던저 발록을 다시 지옥의 심연으로 떨궈 버렸습니다.
발록은 여전히 파밀라와 연결되어 있음을 말하며 다시 만날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파밀라는 여신 마야힌에게 창을 건네 받았으며 앤의 무사 귀환을 약속 받았습니다. 다시 시공속으로 흘러 정신을 잃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리고 나자 본인을 둘러싸고 있던 신성한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척 더운 곳에서 벌거 벗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곳의 앤은,
수적 록센일당들에게 자신이 이곳을 나가도록 돕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록센 일당들은 3개월 전에 이곳에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툴부등과 같이 니르디브 근처 유적에 숨겨져 있던 대수적 바트란의 보물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몰랐던 이들에게 워터 사제 벨소니그가 자신이 바트란의 보물지도가 있는 위치를 알고 있다고 접근을했으며, 둘다 가질 수 없기에 내기를 해서 이긴 쪽이 정보를 얻는걸로 합의를 했습니다.
내기에 이긴 록센은 벨소니그가 열어준 물위의 게이트를 통해 들어 왔더니 이런 곳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그 둘에게 속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벨소니그의 이야기에는 거짓이 없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워터 엘리멘탈들이 많아서 자세히 살피지는 못했지만 주변이 어떤지 대략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 주었고 북동쪽에 독안개가 흐르는 곳에 드로우 엘프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록센 일당은 둘다 엘프이니 독안개를 통과해서 드로우 엘프와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ps. 마스터의 관점으로 사실관계만 적은것이니 플레이어 분들은 본인의 관점으로 멋지게 꾸며서 이야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상태에서 홀드 퍼슨에 걸려버린 스마그말이라던가...ㅎㅎ,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저에게도 알려주시면....)
다음주 "템플의 연금술사 3편"을 진행 하겠습니다. (이럴줄 알았지요..ㅠㅠ)
- 팔리네스일행과 같이 간 트레쉬의 장면
- 불의 신전으로 향하는 파티원들의 장면
- 드로우 엘프를 만나러 가는 앤의 장면
- 벗고(?) 있는 파밀라의 장면
등이 진행 되겠군요.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ㅠㅠ
댓글 (5)
그것이 서있는 상태에서 홀드퍼슨에 걸리면 그것은 주문이 끝날때까지 계속 살아있는것인가? 아니면 죽는것인가 갑자기 궁금하군요.
그.. 그것(?)이 무엇인가요? ㄷㄷ
'그 것'을 전라도방언으론 '거시기'라고 하죠.
어제 후기에도 말하였으나,
2주간 플레이에서 알리시아는 도둑이 빈 틈을 타 비밀문을 발견하는 등 전투 외적으로 상당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하게 어필은 하지 않지만 파밀라를 찾는 쪽으로 조금씩 말을하기도 했고요. 할애분량이 적다고 마스터는 걱정하였으나 파티가 분산되는 바람에 2주라는 기간에 비해 진행한 시간이 길지 않았기에 그리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레이저가 전투, 비전투 할 것 없이 활약이 적은편이죠. 전투에선 트래쉬에 밀리고 비전투에선 의외로 하프오크 특능을 발휘할 일이 없던듯합니다. 이 동네에서 파티를 제외하고 템플에 침입할 방법이 전무하기에 협조적인건데 팔리네스에 탈탈 털리는듯한 인상만 받는 레이저는 파티를 지휘하려 하거나 아예 내빼려는 행태를 보이는 등 불만을 토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달라질건 없겠지만... 팔리네스편으로 넘어가는거까진 아니고요.) 트래쉬의 부재로 전투에서 역할이 좀 더 부각되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트래쉬의 부재가 거꾸로 신의 한수가 되는거 같기도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파티네 굿 캐릭터가 엔더슨, 알리시아 뿐인데 잘만 구슬리면 골든 데스 오브 탐험대를 꾸밀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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