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E 지금까지 이야기(3)

홈렛에 온지 7일차.


메리는 치유 경과가 많이 좋아져서 이제 움직일 수 있게 되었기에 주임사제 테어존이 잠시 자리 비운 사이 친구 앤과 성 커스버드 교회를 여기 저기 구경다녔습니다.


지루하기만 하던 공간에서 그나마 흥미로왔던 곳이 교회에 마련된 도서관이여서 이것 저것 둘러보고 살펴보던중 벨루나의 역사서가

조금 이상하다는 감을 받았습니다.


앤도 같은 느낌이라 책을 뽑아 들고 보려 했지만 잘 모르는 마법적 문구가 쓰여있었고 많이 들어본 문장들이 있었기에 메리는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임사제 예디에게 벨루나...", "213년 부터 312년 사이를 살펴보세요" 벨루나의 고위사제가 예디사제에게 보내준 책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쓰여진 페이지에서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양피지 7장과 마법적인 부적 한장을 얻었습니다.


강한 신성력이 느껴지는 물건들이라 아래 층에서 신전을 돕던 파밀라를 불러와서 무엇에 쓰는 건지 물어 보았습니다.


파밀라는 성직자 백지 스크롤과 아뮤렛 오브 라이프 프로텍션 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이것들이 여기에 있는지? 이전 주임사제인 예디는 어디에 있는건지? 지금 와 있는 테어존 사제에 대한 의구심등 많은 생각꺼리들이 생겼습니다.

파밀라의 묵언적 동의에 의해 메리는 이 물건들을 챙겼습니다.


그날 밤 5년전 이 마을 구하러 온 모험가들 중 두명인 마법사 브루네와 전사 루퍼스가 웬치 여관에 찾아왔습니다.

둘은 친구이자 동료였으며 아직 젊은 사람들입니다. 마법사 브루네는 이 마을에서 '위대한' 이란 호칭이 붙을 정도의 실력가이며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하고 계산이 빠를것 같은 인상입니다.

전사 루퍼스는 웃는 인상에 착해보입니다. 별로 말은 없지만 이 지역 용병단을 통솔 하고 있습니다.


보는 눈이 많다고 이야기 하며 여관의 특실을 빌려서 파티원들을 초대 했습니다.

놈 연합의 스파이를 구해준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엘리멘탈 이블 사원의 움직임이 점차 본격화 되는 것 같다라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곳에 템플의 에이전트들이 곳곳에 숨어들어 왔으며 많은 수의 몬스터, 휴머노이드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모스 하우스에도 세력이 자리 잡았다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하며 본인들이 움직이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파티원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정보에 의하면 성을 짓는 인부들 사이에 템플의 에이전트가 숨어 들어와 성을 파괴 시키려는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들도 안에서 조심을 하고는 있지만 세부적으로 파고 들기 힘들기에 혹시 가능하다면 찾아 줄수 있겠냐고 부탁도 했습니다.


다음날 파밀라는 술 2양동이를 사가지고 인부들 텐트 근처를 방문해서 사전 조사를 했고, 디텍트 이블로 한 사람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석공의 집 근처에 놀고 있던 아이들을 공격하던 거대 찐드기도 퇴치하고 석공과 농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들었습니다.

점차 몬스터들이 사람이 사는 근처 까지 다가 오는듯 합니다.


파티원들은 메리가 회복 하자 다시 모스 하우스를 탐험하기로 하고 제트와 스펙노이어와 함께 떠났습니다.

1층에서 매복해있던 산적들과 거대 뱀을 물리치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하고 이제부터 지하 1층을 탐험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ps. 바드 메리가 아쿠버스를 들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가격(500gp, 한발당 5sp) 라 유지비가 꽤 나오지만 3라운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노래 시작과 끝이 발포와 장전으로 이어질거 같기도 하네요...^^; (왠지 폼도 나고요...ㅎㅎ), 소음은 덤~ (아래는 섬란카구라 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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