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 단편 플레이 - 레이디 블랙버드

오늘은 어쩌다보니 시노비가미를 못 하고 레이디 블랙버드라는 걸 단편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trpg 하시는 분은 이유를 짐작하실 듯... 으허허허

던전월드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헐렁하게(;;; ) 하기에는 캐릭터나 배경 여러가지것들이 대강 정해져있는 편이 하기 편하고 재밌네요.


(어디서 많이 본 복장같지만 넘어가자...퍽!!)

제가 고른 캐릭터 제국의 공녀, 나타샤 시리. 정략결혼하게 생겨서 탈출... 그 이전에 해적왕 우리야와 연인이었던 과거가 있어 그에게 모든 걸 맡기려 튀는데...... 그것이 6년전.... 지금 공주의 나이는.....아직 20을 안 넘겼...... 우리야는... "그녀의 가슴은 풍만하였다."를 외치며 나타샤를 거절하는 것이었다,..orz....평탄한 가슴이 진리라고 말하면... 죽는 것이 닌자의 룰...아, 이게 아니지... 어쨌거나 잉여응보... 아니,.... 인과응보... 해서 제국의 정략결혼으로 다시 이용되긴 싫기에 해적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눈밑의 멍은... 지우개가 만들었...)

나타샤 우리야를 만나러 가기위해 탄 밀수선의 선장, 사이러스 밴스...... 멋지다 이 남자!! 플레이어가 남다르니 역시 멋지다! 온갖 위기를 넘기고 악명을 떨쳐온 밀수업자 답게 오징어와 나타샤가 펼친 폭풍(;; ) 을 뚫고 우리야에게 도달!! 알고보니 제국 비밀군인이라 정적을 해치우고(응???) 나타샤를 차지하고 해군의 포격을 이용해 죽은 걸로 위장하고 해적으로 다시 전환.. 멋져~


NPC 나타샤의 경호원. 노예출신의 검투사였다 나타샤의 경호원이 됨. 해서 제국에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한 방 먹여주려고 생각하고 있던 차. 사이러스의 배를 추적해온 전함에 잠입해 맨손으로 다 때려눕히고 선장을 인질로 삼아 배를 물림... 짜, 짱이다!!!! 절라쎄!!! 멋져!!!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야!!!!)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상받은 인디룰은 다르군요. 배경과 캐릭터가 다 정해져있지만 이야기 만들어가는 요소요소의 자유도와 주사위도..(응??) 가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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