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천명 카라는

누군가가 말했듯이

'한국 RPG계에 한 획을 그은' '희대의 사기극'으로 종극.

북앤다이스가 신규서적을 들여놓지 않다가 결국엔 오프라인 매장을 판 것도, 아마도 환불금액을 메꾸기 위한 것이었겠지.

개인적으론 꽤나 씁쓸하다고 할 수 밖에는 없다.

제작자 중의 한 명은 하이텔RPG동의 풋내기 시절부터, 존경(까지는 아닌가?)하던 원로 중의 하나였고, 한 명은 내가 개인적으로 알게되었고, 몇 번인가 같이 플레이를 하기도 했던 사람이었으니까.(확실한지는 기억이 가물하다. 아이디 하나를 둘이 쓰던가 했기에.)


1. 예약금으로 주식투자하다가 날려먹었다.
2. 누군가가 돈가지고 튀었다.
3. 이자와 환율차익을 노리고한 계획적인 일이었다.
4. 그냥 미쳤다.

진실은 몇번일까.

댓글 (5)

세피어스 2005.07.15 20:57
음. 북앤다이스도 피해자?
RNarsis 2005.07.15 22:14
장사라는게 돈이 찔끔찔끔 들어와서, 저렇게 목돈이 빵꾸가 나면 실제론 자금이 더 많다고 해도 쉽게 메꾸지 못하게 되지.

그걸 감안하면, 나름대로는 피해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세피어스 2005.07.16 23:51
음. 예약받은거 고스란히 통장에 있었을거 같은데. 카드도 있었고.

오히려 몇 푼 안되지만 이자수익이라도 있었지 않을까;;

오프라인 폐점이랑 시기상으로도 안 맞고.

북앤다이스 가보니까 카라를 만들기는 계속 만드는고만.

북앤다이스는 더 못기다리겠다, 엎어! 이란 거고;
RNarsis 2005.07.17 00:04
설마 그 사이에 모셔뒀을리는 없고, 썼겠지. 이자수익보다야 장사수익이 높으니까 장사하는 거고(이론상으로는)

환불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게 오프라인 폐점 딱 일주일 후인가 그러니까 시기상으로도 충분해.
세피어스 2005.07.17 09:44
설마 받은 돈으로 딴데다 쓰지 않은 이상 그것때문에 오프라인 폐점할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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