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2주차]7월 10일의 리플레이.

제온 일행-
레인레아에게 자초지종을 듣는 제온. 아쉽게도 베드신 연출은 없었다.
인신매매당했다가 3개월만에 탈출. 수치심에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떠돌다가 샨다라에서 크샤베리오 가문의  잡일꾼으로 정착. 가문의 영애인 에리올(현재 광녀, 20세 가량)과 친하게 되었다. 3개월 전, 이웃마을에 심부름갔다가 연기나는 마을과 도망치는 마법사와 괴물들 발견. 우물 아래서 시체 밑에 숨겨져있던 에리올을 발견하고 현재에 이름.
제온은 미심쩍은 부분을 물었고 대충 답변을 들었다.

배가 약간 불러있는 에리올. 3개월 정도로 보이기는 한다. 레인레아에 의하면 일을 당한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아레프는 에리올을 성모라 부르며 그녀의 발 아래 업드렸지만, 에리올이 아레프의 머리에 진흙을 얹기만 할 뿐이었다.
아레프의 말대로 에리올을 데리고 기지로 돌아가기로 했지만, 갈 길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 제노스는 레인레아를 의심했지만 에리올을 돌볼 사람도 필요하고, 여자 혼자 버려둘 수는 없는 노릇. 레인레아도 데리고 일행은 기지로 향했다.

대략 3개월 후

어느날 오후
월레스 일행-
이제나 저제나 제노스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레지스탕스. 대충 올때가 되었다는 아이삭의 말을 믿으며 오늘도 정찰을 나간다. 정찰조는 윌레스와 쟈크와 O 콘헤드(미안, 이름 기억.. 안남.)는 오늘도 정찰을 나섰다.
한걸음도 움직이기 귀찮은 숲에서 생전 처음보는 2마리의 이족보행 파충류를 발견한 O는 나머지 일행에게 신호를 하고는 나무 위로 올라갔다. 남쪽 악마의 탁자에서나 서식하는 공룡이란 동물인거 라는 추측. O의 매가 무언가를 더 발견했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쓸 틈이 없었다. 그 생물체는 나무 위로 올라간 O를 큰 키를 이용해 공격했고, 나머지 하나는 단숨에 달려와 쟈크를 공격했다.
윌레스의 편수검이  괴 생물체의 몸통을 갈랐지만, 이미 O는 생사를 다투는 상태. 갑자기 왠 마법사가 나타나서 일행을 공격했고, 후퇴를 모르는 둘은 맹렬히 저항했지만(사실은 도망을 못갔다.) 죽고 말았다.
마법사는 너무 쫓아와서 한대 맞을 뻔했다. 아니 맞았던가? 아무튼 일행은 또다시 전멸. 쟈크는 잘하면 포로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8번 굴려서 0이 안나와 죽었다. 이제 남은 케릭 하나.

밤
죠셉 일행-
정찰조가 안돌아와서 수색조를 편성해(나머지 일행 전부다. 조그만 레지스탕스...) 수색에 나서서 O의 시체를 발견하고, 마법사(다행히 공룡은 이전의 2마리가 다였다.)를 생포했다. 급한 맘에 O의 시체만 수거해서 기지로 돌아왔다.
기지로 데리고 와서 심문을 시작했다. 몇가지 정보물으며 시간이 지나자 프로텍터가 작동하여 마법사의 뇌가 폭팔해 버렸다. 일행은 이 기지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음을 느꼈지만, 제노스를 두고 갈 수는 없는 노릇. 게다가 이제는 도망갈 곳도 거의 없다.
일단 제노스에게 표시를 남기고 하루만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죠셉은 CRW의 기적을 행했다. Ye~!

다음날 낮.
제온 일행-
기지 근처에서 오거 몇 마리와 조우. 적당히 싸우고 물리치고 힘내려고 하니까 기지 쪽에서 괴성이 들렸다. 일행은 굉장히 열심히 뛰어갔다.

조셉 일행-
동굴 밖에서 들리는 굉음. 거대한 이족 보행 파충류(아마도 티라노)가 입구를 가로 막았다. 일행이 동굴에서 나오지 않자(아마도 냄새로 일행을 추적한 모양이다. 어제의 전투현장을 제대로 안치워서 일까?) 크게 괴성을 지르고는 잠시 비켜섰다. 그 틈을 이용해서 그레그가 마법을 걸고 밖으로 뛰어나갔다가 물려 죽을 뻔 했지만 간신히 빠져나갔다. 아이삭과 죠셉과 에슬린은 아직 동굴 안에 있는 상태. 괴수는 동굴 입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동굴 안에서 활을 쏘는 죠셉과 에슬린. 그래그는 열심히 뛰어가다가 제노스 일행을 만나서 다시 되돌아 왔다. 동굴이 무너지기 조금 전에 에슬린은 뛰어나가 공룡을 공격했지만, 공룡은 아랑곳 않고 동굴 입구를 공격해서, 죠샙과 아이삭을 생매장 시켰다.
도착한 제노스 일행. 열심히 싸웠다. 제온은 공룡 뱃속에 들어가 죽을 뻔했다. 그리고 이겼다.

무너진 동굴 입구를 파서 죠셉과 아이삭을 구하고 산을 올라가냐 내려가냐로 고민하다가 올라가려 보니 가파른 절벽이 있어서 힘겹게 올라갔다. 쉬려고 보니 마법사 2마리와 오거와 뱀인간의 출현. 제온과 아이삭들은 에리올을 데리고 나머지는 적을 막기로 했다.
그래그를 보더니 피식 웃고 가는 카즈나크. 플라이로 높이 떠서 한마디 "이것이 현재 너와 나의 차이다."
그는 이본느라고 불린 16세 가량의 붉은 머리의 소서러에게 처리를 맡기고 휭하니 가버렸다. 몬스터 나가도 어느샌가 휭하니 가벼렸다.
누군가 말했다. 어린 마법사들에게는 프로텍트가 안 걸려 있을테니 될 수 있으면 생포하라고.. 그게 가능인가 한가? 죽어라 활만 쐈다. 몇번을 회복받았는지 모른다. 결국 그래그의 볼트에 맞고 쓰러진 이본느. 아직 안 죽었다기에 아레프가 장거리 회복인가를 하고, 누군가가 절벽 아래로 내려가서 그녀를 끌고 다시 올라왔다. 이제는 먼저 피신한 에리올 일행을 찾아야 한다.


-후기?-
과연 매가 발견햇던 것은 무엇? 이제는 알 길이 없다.
마스터는 플레이어들에게 레지스탕스에 배신자가 있다는 암시를 흘렸다. 과연 누가 수상한가?
레인레아는 강력한 세뇌를 당했다~ 라는 제온의 플레이어의 요청이 있었었다. 그랬었지.
진짜 활만 죽어라 쐈다. 기껏 힘을 올려 놨는데. 마법사들은 하늘을 날았다. 그래플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공룡의 출현으로 모두들 당황. 과연 데몬즈 테이블은 어떻게 된 것인가?!
스킬계와 맬리계인 정찰조-윌레스 일행-가 모두 죽어버려서 대략 난감. 남은 건 케스터와 사도 맬리들-클레릭, 그래플러- 뿐? 나무 위를 올라갈 사람이 없다.
헨릭은 이미... 홀로 남은 에슬린 (혹은 다른 누군가 들이)이 과연 기억해 낼 수 있을까? 이본느가 한편이 되면 플라이 정도는 걸어주지 않을까?

에슬린은 다음 렙에 레인저를 올릴 지도 모르겠다. 주적(휴먼)은 너무 매력적이다. 이건 마치 제노스 같지 않은가? 제노스.. 갑옷을 체인셔츠로 갈아입고 30ft이동을 하기 바람. 레인저의 클레스 피쳐 레피드 샷은 중간 갑옷입으면 사용 못합니다. ac차이 1이라는 게 다행일까나? 미스릴 제든 뭐든 괜찮으니 30ft이동을~!

댓글 (7)

세피어스 2005.07.14 11:27
레인레아라면 나는 어떤식으로 제온의 뒤통수를 때릴지 기대하고 있지.
그래서 '누가 배신자인가' 라는 면에서 레인레아는 제쳐두고 있어.
제온은 의심할리 없고. 여기서 질문.

플레이어와는 별개로 캐릭터는 의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센스 모티브를 플레이어가 안 굴린다면(몰라서 라든지)
그냥 넘어가는 건가? 아니면 마스터가 임의로 굴리나?
RNarsis 2005.07.14 11:42
임의로 굴릴거야~
김도완 2005.07.14 12:37
차후 렙은 파이터. (웨폰 마스터- 그래플 이 되면 굉장히 웃길 거 같다.)
추천 플레이어는 해피해피 크래이지. 케릭터가 짜증나 보일 정도의 플레이!
RNarsis 2005.07.14 12:40
레벨업은 하긴 한거야? 그게 중요하지~
김도완 2005.07.14 18:23
희대의 '봐주기'의 여파로 총 경험치 7000이 넘던가 안 넘던가... 앞으로 3000이 있으면 또 레벨업.
happyhappycrazy 2005.07.15 00:39
하~ 케릭이 짜증날 정도의 플레이라,,,,,,어떤거였지,,(기억이,,=_+)
김도완 2005.07.15 07:24
상황을 희안하게 해석하는 능력과 약삭빨라 보이는 것등 컨셉에는 잘 맞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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