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비가미 괴, 룰북파츠 번역9

13-2. 사건의 배경

사건의 배경을 설정해라. 사건의 개요나 무대가 되는 장소나 요마의 설정, 닌자들 이외에 어떤 세력이 관여하고 있는지를 결정해라.

13-3. 플레이어 인원

시나리오에 참가할 인원수를 결정해라. 2~6인용이지만, 추천은 4인. 대립형일 경우 플레이어인수가 짝수인게 좋다. 대립형인데 플레이어가 홀수라면 PC와 동급의 NPC를 만들어 세력간 균형을 맞춰라.

13-4. NPC

NPC는 맛스타가 다루는 캐릭터로 시나리오의 히로인이나, 쓰러트려야할 요마, 사건의 흑막 등 맛스타가 자유롭게 설정해라. 전투에 참가하는 상황은 PC제작룰로 데이타를 만든다. 에너미 데이타를 활용해도 상관없어.

13-4-1. 엑스트라

데이타나 핸드아웃(시트 등)이 없는 게임상 중요하지 않은 NPC를 엑스트라라고 한다. 맛스타는 맘대로 엑스트라를 만들 수 있고, 신 플레이어도 자유롭게 엑스트라를 설정해 자기 신에 등장시킬 수 있다. 그 엑스트라는 제작한 쪽이 행동하게 한다.

13-5. 사명과 비밀

이 룰의 시나리오의 핵심은 PC나 NPC가 가지고 있는 사명과 비밀이다.
사명은 그 캐릭터가 시나리오에서 해야할 일이다. PC가 달성 가능한 사명을 줘라. 전형적인 사명의 예는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 종료시에 특정 프라이스를 취득해두고 있어라
*누군가를 죽여라/지켜라
*배반자,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누군가와 특정한 인간관계를 맺어라
*누군가의 사명을 방해하라
*관계자 전원을 죽여라

비밀은 그 캐릭터가 숨겨야할 것이다. 자신을 비밀을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는 없다. 비밀을 '진짜 사명'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그 때는 주어진 사명의 성공 여부와는 관계없이 '진짜 사명'을 성공해야 사명 달성의 공적점을 얻는다. 이런 경우 플레이어에게 이 취지를 확실히 설명해줘야 한다. 전형적인 비밀의 예는 다음과 같다.

*프라이스를 얻는 법
*실은 PC 자신이 프라이스를 가지고 있다
*실은 특정 캐릭터를 사랑하고 있다.
*실은 PC가 배반자
*클라이막스 돌입조건
*요마에 대한 정보(인원, 약점, 거주지, 오의 등)
*사건의 배경

13-5-1. 요마의 사망조건

보스격인 요마는 생명력이 0이 되도 사망시킬 수는 없다. 사망시키기 위해서는 특정한 아이템이나 닌법, 캐릭터가 필요한 것이 좋다. 혹은 메인페이즈에서 그 요마가 특정한 감정을 누군가와 맺게되는 것도 사망조건으로 할 수 있다. 뭐 하여튼 원하는 대로 설정해봐라.
그리고 설정한 사망조건을 누군가의 비밀로 해둬라.

13-6. 프라이스

시나리오에 지정된 특정한 존재다. 이 룰에선 요마를 쓰러트릴 수 있는 아이템이 일반적인 프라이스가 된다. 프라이스의 효과도 시트에 기입해라. 기본적으로 설정은 맛스타가 자유롭게 한다. 단 작성할 때 '시나리오 개시시에 누가 가지고 있는가.', '입수조건',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가' 등에는 주의를 기울여라. 맛스타는 프라이스를 '비밀'로 설정할 수도 있다.

13-6-1. 요마무기

이 세계는 요마무기라는 특정한 프라이스가 있다. 이건 요마의 기술로 만들어진 이형의 무기다. 요마무기를 세션 중에 입수한다해도, 세션 종료시엔 사라지게 된다. 단 세션종료시 그 요마무기에 설정된 유지 공적점을 지불하면 그 요마무기를 다음 세션에서도 쓸 수 있다.

요마무기표 생략

13-7. 마스터신

맛스타신은 메인페이즈에 끼워넣기 위한 신으로 맛스타가 주도권을 가지고 설정한다. 시나리오 진행상 절대로 필요한 정보지만 누군가의 비밀로 해두기도 뭣한 경우 플레이어들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써먹자.
또한 시나리오 진행이 영 되지 않는다 싶을 경우 맛스타가 즉흥적으로 짜서 집어넣어도 좋다.

13-8. 클라이막스 페이즈

클라이막스 페이즈의 상황을 설정해라. 어떤 조건을 성립해야 클라이막스에 돌입할 수 있을지 설정해라. 예를 들어 협력형의 시나리오라면, 쓰러트려야할 요마의 사망조건이나 거주지의 입수가 클라이막스 돌입조건이라 하는 게 좋다.
또 시나리오의 결말을 간단히 준비해두자. 특히 대립형인 경우, 어느 쪽이 승리할지에 따라 여러 개의 결말을 준비해두자.

13-8-1. 리미트

클라이막스 페이즈에 도달하기 위한 최대 사이클수다. 게임의 전개에 관계없이 리미트로 상정한 사이클이 종료하면, 강제적으로 클라이막스 페이즈가 발동한다. 통상적으로 리미트는 3~4 사이클을 추천한다.(역주 : 4인 기준인 경우니까... 12~16신 정도란 이야기일 듯.)

14. 요마

여기서부턴 세계관 설정임다.

14-1. 요마란?

요마는 유령, 요괴, 이계에서의 방문자를 의미하는 '도래인'등 초상존재의 총칭이다.(역주 : ...그럼 중국인이나 한국인은 이미 존재 자체가 초상존재이고 요마란 말인가.) 그들은 현실세게의 물리법칙을 초월한 능력과 법칙을 가지고 괴기한 현상을 일으킨다. 그 사고방식이나 철학도 인류와는 크게 다르며, 더 나아가 인류를 식량이나 실험재료로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다. 덕분에 인간과 요마는 고대에서부터 역사의 이면에서 계속해서 싸우고 있었다.

요마와 싸우는 자들 중에 닌자라는 이능사용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인간의 규격을 초월한 무술이나 요마의 힘을 모방한 요술을 사용해 어둠에서의 싸움을 계속해왔다. 때에 따라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그들은 지금까지 요마의 침략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시대가 흘러 과학과 합리주의 덕분에 인간들은 요마를 신화나 전승, 미신으로 여겨 이야기 속의 존재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건 요마의 존재를 겉의 세계에 알리지 않기 위한 이능 사용자들의 거대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인류의 공포를 먹이로 삼는 일부 요마에게는 그 실제가 의심받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것이다. 먹이를 잃은 요마는 힘을 잃고 그 존재 자체가 타락하게 되며, 언젠가는 소멸하게 되어 차차 그 숫자가 줄어가고 있었다.

14-2. 지옥문

그러나 고대에는 신이라 불릴 정도로 힘을 가진 요마도 많았었다. 또한 인간의 세계를 뒤덮는 암흑도 깊어, 그 힘도 압도적이었다. 이런 대요마들은 인간의 힘으로는 완전히 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 육체를 멸하더라도, 수분 혹은 수년의 시간이 지나면 부활해버릴 정도였다.
그래서 이능사용자들은 대요마를 막기 위해, 신불의 힘을 이용했다. 그들과 힘을 합치고 많은 희생을 들여 옛 신이 잠든 땅에 대요마를 봉하는 강고한 감옥을 만들어냈다. 이 결계의 문, 통칭 지옥문에 봉해버린 것이다. 지옥문의 안측에선 요마의 힘을 억누르고, 요마를 까는 힘은 만땅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강대한 대요마라 해도 인류의 영지가 결집된 지옥문을 부수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후엔 이능능력자들은 인세를 어지럽히는 대요마를 지옥문 안쪽으로 밀어넣어 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계의 안전을 지킨 것이다. 지옥문은 인간을 다스리기 위한 최중요사안이기 때문에 정부는 이능사용자 집단의 의견을 따라서, 그들에게 그 관리를 맡겼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종교결사나 이능사용자 집단이 지옥문을 관리했으며, 현재는 히라사카 기관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작은 지옥문이 최근 바깥 쪽에서 깨졌답니다. 인류는 좆됀 거에요.

14-3. 요마를 둘러싼 정세

인류로선 운좋게도, 탈출한 대요마 중 즉각 활동을 개시한 놈들은 박살났다. 그들은 세계를 미증유의 재난으로 몰아넣으려 했지만 각국의 퇴마기관이나 군대가 이를 진압한 것이다. 어떤 요마는 이 때 아예 죽어버리기도 했다. 어떤 요마는 강림한 동네째로 봉인당해 외부 간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대요마들이 벌인 일은 바깥 사회에선 자연현상이나 전쟁으로 알려져 아직도 인류는 대요마의 존재를 명확히는 모른다.

하지만, 진압된 대요마들도 일시적으로 활동을 정지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대부분은 아직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인간에 빙의하거나 고치를 만들어 그동안 소모한 힘을 회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것이다. 대요마의 해방에 호응해 인류 사회의 구석에서 떨고 있던 소악마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요마의 존재가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런 인류의 위기에 부응해, 이능의 힘을 가진 각 닌법류파는 협정을 맺어 휴전을 하고, 요마에 대한 대응을 최우선시하기로 했다. 인류도 놀고 있던 것도 아니니, 이능사용자들도 계속해서 실력을 쌓아두고 있었다. 고대엔 쓰러트릴 수 없던 대요마라도 현대의 기술이라면 쓰러트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많은 요마들은 아직 힘을 되찾지 못한 미각성의 상태다. 이때 박살내면 닌자들에게도 승기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협정은 대외용이다. 하츠바 닌군은 미지의 요마의 힘을 독점해 다양한 이계기술의 접수를 목적하고 있다. 오니의 혈통은 이 혼란을 틈타 세계를 자신들의 목적대로 바꾸려 한다. 또한 외국의 대요마기관도 있다. 닌자들의 적은 요마들만이 아니다.

대요마의 해방으로 인해 세계는 혼란의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댓글 (2)

hastor 2012.03.21 23:24
외국의 대요마기관은 외국인법을 사용하는 겁니까
RNarsis 2012.03.21 23:46
이번에 서양 추가룰이 나왔는데 아쉽게도 똑같은 기술들을 이름만 바꿔서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팬층에선 너무 눈가리고 아웅이다! 부실하다! 쪽과
어차피 각 국가별로 전부 다루지 못할 바에야 이름 바꾸기로 때우는게 범용성 측면에서 낫다! 쪽이 대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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