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메이킹시 신경 쓰게 되는 점?

1. 컨셉
좀비흡혈귀로봇 처럼 극단(;;)적인게 아니라도 어떤 작품의 모 캐릭터와 비슷한 컨셉을 짜겠다라던가 바라는 특정 컨셉이 있으면 그것에 맞춰서 캐릭터를 만들게 되기때문에 참(?) 쉽습니다.

컨셉이 잡히면 클래스나 능력같은 부분도 대체로 정해지거든요.
다른 건 뭐 알아서 굴러가는게 dnd라 컨셉이 있다면 그걸 살리는게 제일입니다.




근데 컨셉도 딱히 없고 심심(;;;)할 때 하는 짓이....


2. 전투
클래스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단 필요로 하는 건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우하게 되는 적들이 자신들의 캐릭터보다 레벨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1) 명중
명중 수치를 높이는 기본은 주능력치 보너스를 높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 다른 능력치쪽으로 배분이 적게 되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손해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무기를 쓴다.(;;; ) Weapon의 경우는 프로피션시라고 명중을 보정해주는 수치가 있습니다. 이게 대개 +2지만 +3인 무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데미지는 조금 적지만. 데미지까지 높게 하고 싶다면 피트로 새로운 좋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임플먼트의 경우도 비슷하게 조금 좋은 무기를 고를 수 있지만 명중률 높여주는 무기는 아마 없습니다;;
클래스중에 명중수치를 올려주는 클래스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전사. 전사의 경우는 한 손 무기 또는 양손무기중 하나를 골라 그쪽에 +1을 받습니다. 해서 일반적으로 전사가 가장 높은 명중수치를 갖습니다. 그외에 다른 클래스의 경우는 인카운터 동안 잠깐 명중 보정수치를 받게 해주는 파워들이 있습니다.
피트들로 특정무기나 임플먼트에 명중 보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속성공격이나 범위 공격에 명중보정을 해주는 피트들이 있습니다.

컴뱃어드벤티지.
명중보정+2가 되지요. 이것을 얻는 방법은 부효과를 걸거나 밀리계열의 경우는 플랭킹을 잡는 것이 있습니다. 장거리 계열의 경우도 피트로 밀리 계열이 플랭킹을 잡았을 때 같이 컴뱃어드벤티지를 얻게 해주는 피트(Distant Advantage)가 있습니다. 혹은 밀리쪽에서 장거리계열도 보너스를 받도록 백싱플랭킹이라는 피트를 익힐 수도 있습니다.
혹은 특정 공격을 맞은 적에게 컴뱃어드벤티지를 얻게하는 피트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숨기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투명화나 스텔스, 기습으로도 컴벳어드벤티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권이 자신 보다 낮은 경우에 그 첫턴동안 컴벳 어드벤티지를 얻게 하는 등.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명중은 생각보다 높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군 명중에 버프를 주거나 상대 방어에 너프를 주는 파워들을 명중시키는 것도 좋네요.


(2) 데미지
기본은 클래스로 갈립니다. 그리고 역시 데미지를 제일 높게하는 기본은 주능력치보너스를 높게 하는 것. 그다음으로 좋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 특정 클래스의 경우
피트로 좀 더 좋은 무기를 사용하게 하거나 웨폰 포커스등의 피트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임플먼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특정 속성 공격에 데미지 보너스를 주는 피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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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의 2개 항목에 올인하면 주능력치가 con, dex, int가 아닌 이상 생존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3)생존...
-방어도 올리기 - 방어관련 능력치를 올린다.(int, dex) 좋은 갑옷을 입는다. 근데 fort, ref, will 다 높게 하려면 능력치를 분산해야함. 종족이 인간이면 조금 유리하긴 하지만. 몬스터가 대체로 레벨이 높기때문에 파티내에서 방어도 제일 높은 캐릭터가 거의 절반 확률로 맞게 됩니다. 맛스타의 주사위가 용서없다면 답이 없지만;;;
피트들로 방어도를 올립니다.

-hp늘리기 - con수치를 높게 하고 toughness를 익힙니다. healing surge value를 늘리는 아이템나 클래스가 있습니다.

-Death saving 굴림 잘 하기 - 18이상이면 일어나는 피트(Unfailing Vigor). +5보너스 주는 피트(요구조건wis13, Disciple of death). Verve Armor(스케일, 플레이트 4lv)데스세이빙 +2, Born of Shadow-살짝 어둠거나 밝은 곳에서 데스세이빙+1, etc

아, 워포지드로 잘하면 굴림을 그냥 10으로 해서 그냥 벌떡벌떡이 되네요. 덜덜덜


-기타 생존기. - 순간적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올립니다. 적을 밀어냅니다. 적의 공격력을 깍습니다. 적의 데미지를 깎습니다. 가상HP를 얻습니다. 레지스트를 켭니다. 유령화합니다. 스탤스로 숨습니다. 인비지블 능력을 발동합니다. 리제네레이션을 켭니다. 텔레포트로 전장에서 멀어집니다. 기회타 안 맞기. etc.... 의외로 안 맞거나 데미지 줄이는 수단은 많은데... 저렙이 쓸 수 있는 능력은 몇 개 안되서;;;


3. 스킬

클래스 제약이 심합니다. 바드가 스킬익히는데 있어서는 제일 좋습니다. 그다음은 로그정도려나요.

상황봐가면서 레벨업 할 때 필요한 스킬쪽으로 리트레이닝해주는 센스라던가.

멀티피트나 스킬트레이닝 피트로 스킬을 익히거나 스킬 포커스로 스킬 수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몇 몇 파워나 클래스 피쳐들은 스킬첼린지시 도움을 줍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은 주사위발...(퍽!!)

댓글 (11)

Djin 2011.11.02 15: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데스세이빙 관련 피트 효과들도 모두 중복되는 건가요?
RNarsis 2011.11.02 16:39
저기 예시에 나온 것들은 다 중복되는 물건입니다. 미국에선 '제이슨(13일의 금요일) 세팅'이라 불리고 있죠.
최유진 2011.11.02 19:49
오 탐나는 세팅...
Djin 2011.11.02 23:42
하하
happyhappycrazy 2011.11.03 13:36
멋지죠,,플레이시 항상 빠짐없이 구비하던 스타일 인지라 좋아 합니다.
만, 워든, 혹은 에픽 인간이 아닌 이상 턴 종료시 데스세이빙인 관계로 부활 이후의 준비가 없다면,
살았냐? 다시 누워라,,의 힐링서지 승부가 될 가능 성이 많은 전략 입니다.
특히 밀리케가 취하기 쉬운 컨셉인 반면, 밀리케이기에 눈떠보니 고기 방패의 루트로 전략하기도 쉬운 것.

마스터로서의 답변을 달자면,,10떠서 일어나는 케릭이 일어난 것과, 20떠야 일어나는 케릭이 일어난 것은 느낌이 다르다 입니다.
20으로 간신히 소생이라면,,오오미 쌀듯 하며 왠지 다른 대상을 타겟팅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일어나는 캐릭은 어차피 또 일어날수 있으니 다시 죽이기도 편하죠,

뭐 대충 이정도 되겠습니다.

ps. 파라곤 까지 생각 한다면, 워로드에 하나, 레인져에 하나씩 데스세이빙 보정 파라곤이 더 있죠.
무엇인지는 찾아 보는 재미.
Ratatosk 2011.11.03 14:42
제이슨 세팅의 단점은 데스세이빙을 굴리는게 워든이라 할지라도 턴이 끝나고 나서이기 때문에 살아나고 바로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거죠.-_-;;; 미노타우르스는 죽을 때 밀리베이직이 됩니다만(몹버전은 프리로, 휴머노이드버전은 이미디에틀리 인터럽트로). 룬프리스트 중 wrath루트의 파라곤 피트는 룬프리스트가 죽을 때 이미디에틀리로 명중+2받고 밀리베이직 치게 해줍니다만... 으음;;;
인간 마샬 에픽 피트중에 턴 시작시 데스세이빙을 굴리게 해주는게 있지만... 이번 캠페인에선 어쨌거나 못 쓰고;;;
최유진 2011.11.03 15:00
하지만 몹의 행동 하나를 소비할 수 있으니 힐링서지=원 액션이라 치면 아예 누워있거나 죽는거보단 남는 장사!
...써놓고보니 진짜 안습 캐릭터..ㅠ
happyhappycrazy 2011.11.03 17:20
그것이 고기 방패
최유진 2011.11.03 19:44
오오 고기방패 오오. 병신같지만 멋있어!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워포지드로 해보고 싶군요.
Djin 2011.11.03 22:13
헐 고기방패 ㅋ
아무리 그래도 '살고 싶을 때 살아날 수 있는 능력'은 매력적이네요.
죽어도 뭐.. 동료에게 붙기를 기다렸다가 살아날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한참 동료와 붙어싸우던 몬스터가 내 캐릭이 살아난 걸 보고
동료에게 얻어맞으면서 달려들지는 않을테니?
그러고 보면 서지 한번에 HP가 얼마 차는가도 꽤 중요하군요.
RNarsis 2011.11.03 23:47
사실 맛스타가 귀찮아지면 쓰러진 상태에서 바로 공격해서 데스 세이빙이고 뭐고도 없이 죽여버릴 수도 있으므로
저 세팅은 재미로 두시는게 제일 좋을 겁니다.

진지하게 메인 택틱스로 염두에 두고 세팅하자면 제일 한심한 세팅 부류에 속하는 거에요.(...)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봐준다."를 전제에 둔 세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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