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37의 보고서1

*사실상 첫번째 지령은 어린 화이트드래곤을 아이돌로 키워 자금벌이를 하는 수상한 기획사가 있으니 이에 대해 조사하고 그 음모를 박살내는 것.
(T의 커멘트 : 이게 최선인가? 이걸로 만족해요? 이런 짓을 할 바에야 왜 싸우는 거야...)

*기획사에 대해, 혹은 화이트드래곤에 대해 조사할 기회가 주어졌다. 기획사에 대해 조사하려 했으나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조사는 실패.
(화이트드래곤은 정말 어린 녀석이었다던가, 현재 화이트드래곤의 부모가 실종중이 되었다던가, 본래 이 기획사는 연애기획사가 아니었다던가하는 자질구레한 정보만 획득)

*별 수 없이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기획사에 잠입하기로 결정.
(30년 가까이 진행한 영화 프로젝트라나. 1명을 제외한 아무도 이런 거짓말을 믿지 않았다.)
(T의 커멘트 : 30년 동안의 숙원이라... 적이지만 그 꿈, 그 이상은 인정해줄만 하군요!)

*무능한 뚯뚜루 혼자 오디션 탈락.
(TJ-37은 섹시 종교 강론, 페퍼는 마술쇼로 합격)

*별 수 없이 악역으로 오디션 전환. 어째서인지 오디션은 팀제 무투대회 분위기로.

*32강전. 개구리 3마리. 그럭저럭 스무스하게 승리.
(디펜더의 부족함을 깨달음. 후위계는 근접 공격이나 이동계 기술의 보강이 필요.)

*16강전. 구울 3마리. 적은 기권. 어째서인지 무투대회는 그 자체가 엔터테인먼트가 되어가고 있었다.
(T는 흥행을 돋구기 위해 수녀복의 슬릿을 만들어 준다. 관객들은 초기엔 분노했지만, 이후엔 즐기고 있다. 모두들 이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가는 법)

*8강전. 오크인 기획사 사장과 대결. 파티 전멸.
(파티 전원, 딜링 위주로 구성한 나머지 맷집이 약하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

*어쨋든 단역으로 합격. 이후, 화이트드래곤과 접촉하기 위해 잠입 시도.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려 하지 않았기에 의심을 사, 높은 난이도였지만 성공하다.

*하지만 화이트드래곤은 예상과 달리, 착취당하고 있는 현 상태에 만족. 니트 히키코모리로 살아가는 드래곤의 긍지를 알려주려 했지만 뚯뚜루가 의미없이 겁을 준 바람에 실패.
(T의 커멘트 : ...피셔틀이었나. 이 스폰지 뇌.)

*화이트드래곤과의 힘든 전투. 아슬아슬 전멸 직전에 쓰러트리다.
(오크 사장과의 대결과 마찬가지 반성점.)
(페퍼, 사실상 완전 사망할 뻔.)
(TJ-37, 그 역시 쓰러져도 싸우는 바람에 1~2점만 더 들어갔었어도 완전 사망이었다.)
(어차피 이 정도 데미지량이라면 아예 이쪽도 더욱 어그레시브하게 달라붙는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1턴째에 거리를 벌린 것이 실수. 접근해서 상호간 버핑과 기회타를 노리는 편이 좋았을 거다.)

*화이트드래곤을 쓰러트리고 도주. 혼란을 틈타 별로 어려울 것도 없이 성공했다.

*하지만 상부는 미션 자체는 실패라고 판단. 기획사는 대역 드래곤을 내보내 영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고 신규 아이돌 유닛까지 내보냈다, 기획사의 음모도 파악하지 못했다.
(T의 커멘트 : ...더 좋은 결말을 원하려 했다면 우리가 아니라 신규 아이돌 유닛을 양성할 프로듀서를 보냈어야 하는 거였단 말입니다.)

*보고서1 종료.
(T의 커멘트 : 휴머노이드의 취향이란 정말 이해할 수 없군요...)
(P의 커멘트 : 아니, 휴머노이드인 나로서도 이 취향은 이해못해.)

댓글 (2)

hastor 2011.10.25 20:04
에, 화이트드래곤 아이돌이라. 미묘하네요.
happyhappycrazy 2011.10.25 20:41
예,,예전에 어디선가도 나왔지만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 입니다.

화이트 하면 아이돌..이 공식은 고대의 화이트(드래곤) 앨범에서 부터,,,
믿으면 곤란,,해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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