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4th] Generation season 1~2lv

"떡맛이다."

저번 사건때 얻은 날짐승을 가져다주고 여왕개미로부터 배식받은 빵을 입안에 넣은 채 우물거리며 그 맛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였다.

"어떻게 먹고 있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알테어가 근육을 불끈 거리며 버럭하고 외친다. 코카와 호국이도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처다본다. 어? 빵에서 떡맛이 난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였단 말인가?!!

"것보다 이번 의뢰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적이 아니기 때문에 로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개미여왕. 저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뇌의 비추는 이미지일 뿐이고 실상은...)

이번 의뢰는 개미여왕이 해온 것으로 굴 안에 어떤 편지가 있었다고 한다. 악당들로부터 3일 뒤 그 먹거리를 빼앗겠다는.... 과거 개미들의 행적에 대해 알고 있는 누군가가 그들을 악으로 규정하고 살 권리를 빼앗겠다는 내용이었다. 개미여왕의 의심을 사고 있는 이는 루벤이라는 베짱이였다. 


아, 시밤.... 글 쓰던 데이타가 날라갔다. 대충 정리하자..orz


루벤이라는 배짱이를 조사하자 그 팬이라는 녀석들이 2번이나 습격해왔고 구증에 한 번은 나-라긴산이 완전히 죽었다. 그리고 성당에 빚이 생겼다. 이건 날 죽인 놈들을 고소해서 받아내야할 돈이지! 내 빚이 아니라고!!라고 외치고 싶다.

루벤의 일하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봐서 정의오타쿠짓은 절대 할 리 없다는 결론을 낸 일행은 편지에서 나는 쓰레기냄새를 근거로 쓰레기장을 뒤지고 도망치는 수상한 자를 발견에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는데 성공했다. 그 자는 서풍의(응?? 아니던가;;) 제피로스라는 놈으로 머플러에 가면을 쓴 변태였다. 길을 막았다는 이유로 나-라긴산을 완전히 죽였다. 다시 성당에 빚이 쌓였다. 이건 제피로스로부터 받아내야하는 돈이다! 위자료다! Lawful good은 이래서 싫다고!!! 알테어의 설득과 배짱에 완전히 넘어간 녀석은 알테어를 누님으로 모시기로 한다. 물론 개미굴의 음식을 훔치려 했던 계획도 하지 못하도록 막는 알테어. 각자의 생존의 정의를 지킨 결과가 복수로 이어져서는.....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일이 잘 풀린 모양이다.


제피로스가 노숙자들을 떠넘겼다. 우리가 일자리를 줄 것이라나? 해서 노숙자들에게 우리 일을 돕게 했다. 사무실을 홍보하고 정보를 모으고 접객을 하고...  여러가지 일을 시켰는데 영 시원찮다. 자기들도 알았는지 잔뜩 기가 죽어서 물러난다. 그래도 사람이 좀 필요하던 차라 설득해보려했지만 먹히지 않네. 후우, 잘 사회복귀해주라.

뚱뚱한 이의 소개로 줄리아라는 금발롤빵머리 아가씨가 의뢰를 해왔다. 의뢰는 모나코에서 열리는 레이싱경기에 참가해 우승해달라는 것. 그거 무리무리~ 우린 레이싱을 해본 적이 없다고?! (아마도??) 라고 튕겨봤다.(응??) 튕길 여유가 없긴하지만 우승이라는 걸 처녀출전해서 해내라는 건가? 하지만 대회내용을 듣고 어느 정도 우리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는 그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레이싱경기의 규칙은 마차를 모는 마부와 그 서포트를 하는 공격조로 구성된 한 팀이 마차를 몰고 제일 먼저 골인하면 우승. 여기서공격조는 상대 마차나 공격조를 공격해도 되지만 마부를 직접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것. 간접공격이나 범위공격으로 인해 마부가 입게 되는 피해는 나 몰라라해도 된다는 것.
일행이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다른 팀들을 더이상 달릴 수 없는 몸으로 만들면 된다는 것. 달리는 것보단 상대방을 처리하는게 특기긴 하지만. ㅎㅎ

일행은 모나코로 가서 사전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의뢰인인 줄리아팀의 레이서를 다른 우승후보인 로미의 팀쪽에서 테러해서 다리르 분질렀다는 것을 알려지면서 로미팀은 대회주최측에 막대한 배상금을 물게 되었는데 가문이 휘청거릴 정도라는 것. 해서 그 팀의 리더인 로미는 남은 돈을 싹싹 긁어모아 자기 팀의 우승에 걸었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로미와 우리 의뢰주인 줄리아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줄리아는 로미의 가문을 망하게 한 뒤 로미를 기둥서방으로 만들어버리려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술집에서 로미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자기 가문을 잘 세워나갈 능력은 없지만 레이서로써의 능력은 탁월한 듯 이번 레이싱에 모든 것을 걸고 있었다. 줄리아와 함께 하기위해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그였지만 이번 대회에 우승하면 작은 명분이나마생기고 줄리아를 데리고 사랑의 도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둘이 서로 사랑하고는 있지만 수백년간 레이싱으로 싸워온 끝에 재산등이 탕진의 기로에선 원수진 각 가문의 반대를 무릅쓸 용기를 내지 못한 채 각자가 비교적 쉽게 취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서로를 확보하려고만 하고 있었다. 뭐, 우리 의뢰사항은 대회의 우승뿐이었지만.

일주일간 레이싱 기본 훈련을 받았다. 훈련해준 아저씨가 로미를 제끼고 항상 우승했던 아저씨였던 것같다. 훈련중에 로미의 자객이 습격해서 또 한 번 나-라긴산은 죽었다. 성당에 빚이 쌓인다!! 우햐햐

댓글 (1)

CHROMA 2011.07.31 20:54
ㅋㅋㅋㅋㅋㅋ 와 이렇게 보니까 또 ㅋ 재밌네요. 참가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나지만 이렇게 후기를 보며 복기하는 맛도 제법이예요. 그림과 함께 해서 더 좋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