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충 각자 캐릭터가 가진 서로간의 갈등 요소가 나왔으니...
...설정 상 준비한 파티 내부의 갈등 요소의 표출(그리고 해결)의 순서를 정하죠.
이게 순차적으로 나와야지, 한꺼번에 터지면 엉키기만 하고 각자의 어필 포인트도 사라지거든요.
파티 내 갈등요소들은 캠페인 중반~중후반 사이에는 전부 해결되어야, 클라이막스 때 메인 프레임에 집중해서 플레이에 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초중반에 이걸 안해두면, 세계관 설명하기도 바쁜 맛스타인지라 데코레이션이 부족해 플레이 전개가 심심해집니다.)
개인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은 클라이막스나 그 이후로 미루어도 상관없지만,
"이 자식은 이래서 곤란해. 어떻게든 해야겠어."는 지금부터 준비해서 바로 시작해야한다는 얘기.
조금 작위적이지 않나 싶지만, 전투 기본 매크로 설정하는 것과 비슷한 감각으로 보시면 됩니다. 팀 캐미스트리라는 거죠.
"이 녀석을 먼저 까죠?" 라던가 "저를 먼저 까주세요."라던가 "이 관계를 먼저 처리하죠."라는 식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이게 순차적으로 나와야지, 한꺼번에 터지면 엉키기만 하고 각자의 어필 포인트도 사라지거든요.
파티 내 갈등요소들은 캠페인 중반~중후반 사이에는 전부 해결되어야, 클라이막스 때 메인 프레임에 집중해서 플레이에 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초중반에 이걸 안해두면, 세계관 설명하기도 바쁜 맛스타인지라 데코레이션이 부족해 플레이 전개가 심심해집니다.)
개인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은 클라이막스나 그 이후로 미루어도 상관없지만,
"이 자식은 이래서 곤란해. 어떻게든 해야겠어."는 지금부터 준비해서 바로 시작해야한다는 얘기.
조금 작위적이지 않나 싶지만, 전투 기본 매크로 설정하는 것과 비슷한 감각으로 보시면 됩니다. 팀 캐미스트리라는 거죠.
"이 녀석을 먼저 까죠?" 라던가 "저를 먼저 까주세요."라던가 "이 관계를 먼저 처리하죠."라는 식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댓글 (12)
팀원들간의 단합이 잘 될수록 이상적인 파티라는 것이 흔한 정석이긴 해도, 서로간의 대립구도와 말씀하신 내면적 갈등과 성장 역시 중요한 역할 연기고 플레이겠죠. 아마 다자바 보다는 레온과 미르의 대립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된다면 저 역시 순순히 물러날 생각은 없습니다.
하여튼, 지나치게 길어졌을 때를 대비한 수습책 '가위바위보'(...)도 이미 준비되어있고.
시작을 레온의 이타주의 VS 미르의 이기주의로 잡아도 되겠습니까? 다른 분들은 어떤지? 그리고 이래도 된다면 다음 순서는?
개인적 갈등 - 개인의 설정 그 자체가 개인의 성장 혹은 이득을 방해할 때 생기는 갈등.
팀내부 갈등 - 개인의 개성끼리 부딪혀 파티의 의견 단합을 이루지 못하게 할 때 생기는 갈등.
세계적 갈등 - 파티의 선택이 세계와 충돌할 때 생기는 갈등.
...첫번째는 감정이입에는 압도적으로 좋지만, 피드백 요소가 적어 노력 대 성능비라는 측면에선 좋지 않습니다. 다른 갈등에 부차적으로 따라가다 기폭제로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
두번째는 감정이입, 피드백 요소에 있어서 둘 다 좋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는 센스가 필요하죠. 갈등 표출과 해결은 철저하게 제3자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이 캐릭터는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어'라는 사고는 버려야 합니다.(이걸 개성이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러날 타이밍을 모르는 개성은 개그 혹은 민폐입니다. 이런건 현실세계에서도 마찬가지.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얄팍한 캐릭터가 되어서 매력이 떨어지죠.) 오히려 제3자적 관점에서 양보하고 남을 인정해주는 지점에서 캐릭터의 입체적인 성격이 만들어집니다.
세번째는 피드백하기도 좋고, 맛스타가 조절하기도 편하고, 플레이어들도 여차하면 그저 남을 따라가기만 해도 되니까 편합니디만, 편하다고 이쪽에만 집착하면 어느 순간, 세계 전부가 적이 됩니다.
재밌겠네요. ㅎ
시작은 그걸로 해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 ㅎㅎㅎ
로도스에서 자유기사 판이 마모왕 스파크를 인정한다고 해서, 평소에 쳐죽이던 사신교나 다크엘프들이랑 쎄쎄쎄 하면서 살게 된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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