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R&B팀) 여행기 - 1레벨 셋이서 드래곤과 맞짱뜬 날 -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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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R&B팀) 여행기 - 1레벨 셋이서 드래곤과 맞짱뜬 날 - 3월 14일






건대 틱톡으로 가는 길에... 배고파서 잠시 들렀던 맥도널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죠... 저희 집 근처는 24시간 영업도 하더군요... 소비자야 좋겠지만, 저 배달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것은 수 차례, 차와 충돌해 사고나는 것도 몇번 본 터라 안스럽더군요...




지금이야 이런저런 이유로 패스트푸드를 최대한 억제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네요. 그래도 언제나 드는 불만은...

제발 메뉴 사진과 똑같이좀 만들어줘!!!




어라? 그런데 도착했는데 문이 잠겨있어요. 머리속으로 온갖 불안한 상상이 떠오르더군요,
혹시 오늘 안 하나...? 오늘 TRPG 모임 취소인가...?




생각해보니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왔길래 길가 벤치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곁을 지나가던 길냥군 한컷!




다행히 제가 일찍와서였군요. 한시가 되자 열어주셨습니다.




변함없이 모험은 삽질로...




이 다음다음에 1레벨 캐릭터 셋이 맞딱뜨린게 드래곤이었죠...

아무리 화이트 드래곤에 Young급이었다고는 해도...

4th는 이제 경험해보고 있는 거지만 예전 1st나 2nd의 기억으로는 우리가 드래곤을 잡았다는 것 가체가 말도 안 된다는...

 

내 캐릭터는 원래 이게 아니거늘... 계속해서 삼천포로 빠지고만 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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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스라이 2010.03.15 17:09
덧, 저는 여기에 자주 들락거렸다고요 마스터. http://rnarsis.egloos.com/ 에도 틈나면 가보고.
아무도 왔던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라던가... 어제 언급했던 팀 홈페이지가 여기가 아니었다던가...
RNarsis 2010.03.15 23:33
아뇨아뇨. 계속해서 자주 찾아와주시라는... 뭐 그런 얘기였습니다. ^_^;;;

경험치나 아이템, 기타 룰적 실수나 수정에 따른 공지 등은 시간절약을 위해 팀 홈피에만 올리거든요.
김도완 2010.03.16 12:04
Babarian player입니다.
결국 화이트 드레곤은 잡았습니까아?
아스라이 2010.03.16 12:44
네, 결국 셋이서 잡았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그 강력한 아이스 브레스를 퍼부어대는 드래곤이거늘, 죽이면 다음턴에 회복되서 일어나고, 죽이면 다음턴에 물약먹고 일어나고... 자꾸만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우리 파티에 질려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덕분에 그 비싼 물약을 다 썼다지만...)

얼떨결에 드래곤 슬레이어가 된 건가... 다음이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우리 파티원 중에 질병 치료할 수 있는 분이 계세요?)
Ratatosk 2010.03.18 00:10
질병치료가 아마 6렙이었던 걸로.... 뛰어난 군의관이 있겠죠.. 뭐..(;;;; )
한 일주일정도 두고 치료하면 아마 완쾌될거에요.. 아마....(;;;; )
아스라이 2010.03.18 06:18
아마... 그렇겠죠?
예전에 성기사일때가 그립군요. 모든 질병에 면역이었는데... 그때 같이 플레이하던 동료들이 이야기했었지요.

'자아 생각해봐, 팰러딘의 옆에서 엘프가 신발을 벗고 무좀투성이 발을 벅벅 긁고 있고, 제대로 씻지 못한 드워프가 비듬투성이 머리를 털고 있는걸,
다른 동료들도 꾀죄죄한 몰골인데 성기사 혼자 모든 병에 면역인채 고고하게 빛나는거야.'

'그런 거에 질병치료 안 해줘?'

'성기사 질병치료가 일주일에 딸랑 한번인데 무좀에다가 그런 걸 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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