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의 몇가지 플래그에 대해 적어봅니다.

*제국과 화친
: 제국 10군단과 화해, 오르웰 뮤지카에 대해 완승할 경우 플래그가 열립니다. 이 경우 화평교섭에 따른 외교전으로 진행되었겠지요.

*제국 점령
: 제국 3군단 궤멸로 플래그가 열립니다.(그 다음에도 꽤나 조건은 빡셉니다만)

*진실의 눈의 보호자
: 릭과의 교섭이 잘 진행됐다면... 시나리오의 대국적 흐름이 바뀌진 않지만, 좀 더 훈훈한 전개가 가능했겠죠.

*엘리스(여왕)과의 만남
: 연방 7군단의 일정 이상 승리. 꽤 간단한 플래그였습니다만, 7군단의 승률. 기묘할 정도로 낮았지요. 역시 이걸로 시나리오의 대국적 흐름이 바뀌는 건 아니겠지만...

*사룡의 도전
: 만일, 사룡과의 대결이 이후에 이루어졌다면? 이번주의 분기 3가지 중 1가지가 소멸합니다. 그리고 그 소멸하는 분기가 이번 시즌의 엔딩이었습니다. 뭐 이건 섭섭해할 건 없을 겁니다. 캐릭터 개인적으론 나머지 분기가 더 배드엔딩일지도 모르니.

*이번주의 나머지 분기?
: 뭐 얘기해봐야 의미도 재미도 없으니 생략. 키워드는 펌킨킹, 기온, 아티펙트들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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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직후의 신대륙 상황

-고니시 통령과 가문의 영웅들의 의문의 실종, 제국 제4군단, 제10군단의 궤멸로 혼란스러워진 가운데 제국 침공군의 후퇴전이 이어집니다. 제국3군단은 잔존 세력을 겨우겨우 긁어모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제해권을 기반으로 후퇴엔 성공합니다만, 아직도 대륙 곳곳엔 미처 후퇴하지 못한 잔존 세력이 남아있습니다. 이들은 제국에 촉발된 신대륙 반란 세력과 통합되어 소규모 게릴라(라기보단 이미 산적 수준으로 전락한) 활동을 해나갑니다. 신대륙은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워졌기 때문에 제국의 전후조약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잡지 못해 크게 승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교전에선 고전하게 됩니다.

뭐 멸망이야 어차피 한~참 이후의 일이고 그야말로 우주 아니 차원의 수명 레벨의 일이 되어버렸으니 이런 미시적인 상황에서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엔트로피가 되어버린 캐릭터들에겐 당연히 일어날 일이자 진행중인 일이고, 이미 일어난 일이지만요.

댓글 (2)

김도완 2010.02.08 20:40
당장 멸망하는게 아니었군요. ㅍㅍ
PC들이 신의 눈을 안만들었으면 이 세계는 신의 힘으로 영원히 유지가 되었을까나요?
걍 우주에게 먹혀버린 것 같은 느낌. 악당이 되긴 된건가...
제국이 신의 눈을 만들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바세계에 고 에너지체 몇개(진실의 눈, 꿈의 눈, 펌킨킹, 사룡 등등)가 사라져 버렸군요.
잘됬군 잘됬어.
RNarsis 2010.02.09 01:32
사룡은 안사라졌음. 먼저 죽어버리는 바람에.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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