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데이즈] 캠페인 종료.

이제 맛스타 졸업입니다~!! 와하하하..

반성할 점.
1. 룰을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잘 꿰고 있을 것. : 이건 뭐... 두말할 필요가 없네요.
2. 세계를 통제하라. : GURPS는 자유도가 높기때문에 그만큼 철저한 맛스타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초반에 그냥 다 해볼까 싶었던게 문제가 많았죠.(먼산)
3. 시나리오는 미리 미리 짜두자. :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넘겨주는 것도 잘 짜여진 이야기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네..... 전 즉흥적으로 그때 그때 아이디어를 받아들여서 진행한게 좀 많았습니다.(퍽!!)

기타 배운점.
1. 플레이어는 괴롭혀야 제 맛. : 이야, 이 재미를 안 것만으로도 맛스타를 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끼는 NPC가 죽으면 가슴아프니 그냥 플레이어를 괴롭히고 말지요..(야!!)




원래는 타천사가 변신완료후 2라운드정도 일행을 팬 뒤 악마의 검에 들어있는 악마의 육체의 영향으로 점점 썩어들어가다가 자멸하는 쪽을 생각해놨는데 생각보다 일행이 강해서 그냥 발리더군요.(;;;;) 이후는 검을 쥔 일행 각자가 알아서 파티원을 죽이려드는 사태가.....;;;;
이야기는 뭐.... 타천사를 죽여버린 일행의 승리. 그리고 역시 타락한 악마가 만들어낸 검의 유혹을 뿌리치고(?) 부셔버린 일행의 승리. 진행중에 수작업불가인 캐릭터가 무기를 사용하는 에러따위가 있었지만 그냥 저 어둠의 뒷편으로 묻어야 할 듯...;;;



이후...  1등급내신으로 다들 s대에 진학했다나 뭐라나..-_-;;;

미사는 모기업의 장남이자 전 학생회장인 나시수군과 행복하게 지냈다더군요. 물론, 아직도 사유리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다시 친구를 되찾았습니다. 유학을 떠나는 친구. 나중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네요.

하루는 모음악프로에서 신인으로 첫 모습을 보였을 때 1초간 그녀의 뒤에 나타났던 천사의 모습이 화제가 되서 오히려 붐업. 대스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천사가 입이 찢어져 있었던 것이 하루의 머리에 가려서 찍히지 않은게 천만 다행.

현은 오토바이를 새로 샀습니다. 적들이 오토바이를 녹였거든요. 아, 그리고 적들에 대해서인데... 그 적들은 원래 백명희(차원 도둑질 능력자)를 쫓던 부대원들인데 백명희를 쫓다가 백명희랑 교전중의 사고로 차원단층에 휘말려 흩어졌다가 간신히 모여 사고로 죽은 부대원들의 원수를 갚고자 했죠. 백명희를 찾던중에 발견한게 이 시대에는 있을 수 없는 동력갑옷을 입고 설치는 누군가. 그를 백명희라 확신하고 공격했습니다. 네.... 이들은 광신도나 다름없으니... 백명희도 튀어나오는 등 이야기거리를 조금 생각하긴 했는데 자주 못 나오시는 바람에 그냥 제가 잊어먹었습니다.;;;

아이언 백은 가문의 명예를 걸고 퇴마활동에 열심입니다. 검이 부셔진 충격에 이사장의 몸에서 튀어나온 악마의 혼을 봉인해서 학교 지하에 파묻습니다. 천사의 시신과 함께 말이죠. 저 악마를 따르던 5머리를 가진 소악마들이 언젠가 부활시킬 듯 싶습니다. 그때가 되면 다시 돌아와 처단하겠죠. 아이언 백의 적으로 설정한 건 중국계 소녀로 고양이 악마가 씌여 모습이 변한 아이. 아이언 백의 가문에서 멸족시킨 묘족(;;;)의 마지막 후예. 복수하고자 합니다만 당사자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군요..(먼산)

진 린은 받은 CP를 검술에 넣어서 당당히 전국대회우승. 어머니의 뒤를 좇아 달립니다. 멋지다! 장하다!

아, 타천사가 죽으면서 일행의 변신의 고리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세계에.. 혹은 s대에 위기가 찾아오면 변신... 하려나요??








다음에 GURPS플레이를 하게 되면.. 피모드님 말씀대로 WANTED와 이퀼리브리엄을 짬뽕한 세계에서 총질과 칼질을 하는 쪽으로 하면 재미날 듯 싶습니다. 확실히 총질은 GURPS가 재미난 것같네요. 건카타는 룰에서 근거리 받아내기로 기본 지원. 우아... 커브 총알은 고유공격 뚫기(소?)에 유도를 넣어야 할 듯. 그래서 어떤 총으로 쏴도 커브 총알의 데미지는 같다라는 안습한 상황이...(;;;;)
다음에 맛스타하는 건 아마도 1만 2천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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