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편][D&D3.5] 17주차

크와악~!! 2주전 몹들에게서 나온 트래져가 none이라닛!!!
뭔가 합리적인 이유들이 나열되지만 이미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2주나 기다렸는데 None이라니... 큭... 덕분에 오늘은 분노play로 하이텐션~!

남방의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미라클나이트군요. 덕분에 아이템으로 마스터 압박주기가 재밌었습니다.-_-;; 이게 알피지의 확실한 장점이군요. 맡게 되는 캐릭터에 따라 적당히 깽판칠 수 있다는 게 즐겁습니다. 자기 캐릭터도 아니고 중요 NPC니.. 멋대로.. 쿡쿡.
(이러면 안 되는데..-_-;;)


미라클 나이트. 매력 20. 평소에는 항상 용머리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요. 왕에 가장 가까운 자라고 라파엘에게 불리고 있습니다. 이쪽 세계의 신이라면 당연히 마스터 신, 세계의 왕에 가장 가까운 자가 신의 모습을 닮는 것은 당연지사. 스트레스로 신(?)과 닮은 미라클 나이트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일까나?

그건 그렇고, 항상 피곤에 절어 사는 라파엘이 오래간만에 눈을 떴습니다. 미라클 나이트가 오래간만에 알현(?)합니다.
서비스로 투구를 벗습니다.

"드디어 벗어주셨군요."
(앙? 목적어가 없잖아!!)

"좀 더 가까이 와 주시겠습니까?"
(까짓 것 서비스다. 정보를 다 빼내겠어!!)

"하아..... (발그레) 역시 왕에 가장 가까우신 분..."
(뭐냐, 이 변X3끼.)
"그런데 어째서 신을 봉인했죠?"

"...그것은 모두 당신을 위해서..."
(푸헉... 뭔 개소랴~!!!)
".... 헉.... 메시아라는 녀석과 토론중에 나온 이야기중에 하나가 당신이 이 세계의 차원을 다른 곳과 차단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아니요.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신이 일으키는 기적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상..... 라파엘과 대화는 심히 부담스러워서 진행하기 힘들었습니다. ㄱ-;;; 미라클은 네트워크가 차단된 서버안의 가상서버인가... 팀원의 말대로 메시아는 라파엘이 조종하는 악의 흉내를 내는 껍데기이자 그림자일지도...


그나저나 남방에는 별로 맘에 드는 캐릭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되는대로 낙서..-_-


미라클은 13군단을 이끌고 전쟁터로 향합니다. 일단 히로이로 가서 군단을 집결시키고 죽었던 12군단장등을 되살려 전투원으로 활용합니다. 12군단장이 연구하던 괴생물체가 폭주했다고 합니다. 일단 지하에 가둔 상태이긴 한데 위험해서 손쓸 수가 없다는 군요. 미라클 나이트 일행이 가서 정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라클 나이트는 내성굴림에 실패해서 한 번 완전 소화됐었는데 몬스터가 죽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살아서 기어나옵니다. (추, 추하다...) 이 현상으로 모두 뭔가 이상하다라고 느낍니다. 어쨌거나 미라클 나이트는 죽지 않는다는 거... 맘놓고 설치는 겁니다. 히죽.

그 다음은 전장에서 죽은 자들이 변해서 만들어진 언데드들입니다. 다 흙으로 되돌립니다. 좀 힘들었습니다만 어쨌거나 해결입니다. 성기사는 짱입니다. (쳇) 어째서 10Lv주제에 에픽 DR10이나 걸려 있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피해가 적군요. -_-... 내성굴림에 실패만 안 하면 별로 죽을 일은 없겠습니다. 내공을 마구 활용하는 무림인 초영도 짱입니다. 공선을 피하고 막장 너죽고 나죽자 모드. 멋지지만 상대가 언데드라 조금 안습입니다. 빌어먹을 요리사의 칼질도 훌륭합니다. 지난 번에 에너지 드레인 한 것을 다 회복했다니 씁쓸합니다. 적의 전력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 했건만.-_-;;;

그리고 니어 크로스로 가서 메시아군과 전투 대승을 거둡니다. 성을 차지했지만 굳이 인력, 시간 낭비할 필요없이 바로 크로스로 처들어가게 됩니다.



음냐.... 이 상태라면 메시아군은 대핀치입니다. 지략에 능한 크리스와 2won이 있지만 미라클나이트쪽도 만만치 않거든요. 거기다 10분마다 한명씩 완전부활시키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미라클나이트를 해치우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
이제 전면전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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