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편][D&D3.5] 15주차

(오늘 공개된 지도. 성남현석님의 터치가 가해졌습니다.)
오늘의 무대는 동쪽의 전장이 아닌 본진 십자성입니다. 북쪽에서 라페엘의 제 6군단이 공격을 감행해 왔습니다만 성을 둘러싼 악마들과 엘프의 도움으로 성은 무사히 지켜졌습니다. 악마 40마리가 죽었습니다. 엘프의 피해는 없군요. 역시 멀찍이서 활쏘고 있는 것이 최고죠. 적들이 어째 쉽게 물러난다 싶었는데 메시아를 저주해서 병들게했습니다.
조사 결과 저주를 풀려면 성에 잠입한 5개의 상징을 가진 몬스터들을 죽여야 합니다.

(오늘 다룬 캐릭터는 레지날드 디플렌. 오른쪽의 처자는 요즘 출연이 없는 에로윅닝겐의 경호로봇. 오래간만에(;;) 평범하게 서 있는 걸 그리려 했는데..... orz...전부 이상해!!! ..orz..)

본격적인 시나리오 돌입에 앞서 있었던 NPC와의 대화. 웬지모르게 미연시를 노리는 신세기는 나스랑 화투로 놀다가 다 벗겨지고-것도 일부러 뭔가를 노리고(;;) fool's luck으로 리롤해서- 야근병동 찍히고 버려질 뻔 했습니다.(;;;)
일행은 정보를 모아서 성에 잠입한 몬스터들의 흔적을 찾아내고 차례차례 무찔러 갑니다.
주사위 굴림도 안습이었지만 정보계가 그다지 없어서 안습이었습니다. 거기다 전투에서도 안습이었습니다. 쿠사나기가 조금 늦게 올 수밖에 없었기때문에 신세기, 레지날드, 크리스에 NPC로 오거메이지로만 전투를 해야 했는데 솔직히 힘들었군요.
쿠사나기가 온 뒤에는 전투는 그나마 쉽게 전개되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멋져요. 제일 처음 조우로 쿠사나기가 없을 때는 도저히 안 되겠다며 도망쳤던 몬스터인 그레브 트롤러를 순식간에 그래플한 다음에 헤이스트 걸리고 9연격..... 짱입니다.
8인의 양손에 레이피어 든 애들은 오거메이지의 콘오브콜드로 그나마(?) 쉽게 처리했습니다.
니들포크들은 처음에 기습당한데다 우선권에서도 져버려서 연이어 당한 스니크어택에 전멸의 위기였는데 쿠사나기가 화살쳐내기로 살아난 덕에 의외로 쉽게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이때 오거메이지가 완전 사망했는데 신세기의 발언이 압권 "트래져, 더블 스탠다드다!!" 우린 모두 아이템과 돈에 굶주려 있습니다. 아군의 죽음을 이리도 기뻐할 줄이야..orz..
대체 어딜 봐서 꼴뚜기인지 모를 코폴들과의 전투는 좀 위험했으려나요. 나룻배타고 물위에서, 적의 영역에서 전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플해서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군요. 쿠사나기는 잘됐다며 9연격(;;;)으로 꼴뚝이 죽으로 만들어버리는군요. 수영이 조금 안습이었습니다만 이후는 그래도 쉽게 풀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불타는 쥐떼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 관계로 대충 죽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아는 병에서 회복 되었군요.
전투를 반추해보면 AC를 포기한 신세기의 무슨 파워어택이 무지강렬했습니다. 거기에 풀즈럭을 이용한 리롤로 맞추고 만다는 의지까지@! 이제 개그맨은 안할테야라고 선언해버리고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군요. 그래도 그것보다 스랩스틱에의한 아군의 마인드 이팩트 효과가 더 좋아요.(응?)
쿠사나기는 말할 필요없이 너무 뛰어납니다. 이쪽에 그나마 남아 있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레지날드는 AC가 높아서 별로 많이 안 맞았네요. 전형적인 전사다운 평범한 활약이었습니다. 클레이브가 없다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빨리 레벨업하길 바래요.
크리스의 노래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범위내 전원 힘보너스 4라... 좋군요. 이쪽에 남아있는 유일한 정보계. 없었다면 메시아가 병들어 죽었을지도 모르겠군요.
동방의 전장은 성을 포위공격하고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공성전이었던 터라 피해가 막심합니다. 전투인원이 남아나질 않는군요. 쉽다길래 간 거였는데 의외로 애먹고 있습니다. 역시 쉽다는 난이도가..ㄱ- 이정도면...(먼산)
빨리 점령을 끝내고 서방으로 가서 고양이의 로봇을 수리하고 싶군요. 후후..... 저쪽은 민심을 극복해야 하는지라 더 난감한데 디플로머시 높은 애들 좀 데려가면 어떻게 되려나요?
그럼, 이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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