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마의 궤

JB가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를 이용해 자본주의 신이 되려는 음모에 실패 후,

JB는 지옥에 끌려가 그 건방진 계획에 대한 보상으로 라바가 되었지만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는 회수되지 않았다.

 

그렇다.

JB의 뒤처리를 맡은 해그 일족이 빼돌려 자신들의 유물로 삼은 것이었다.

 

다만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는 해그에게 힘을 빌려주기를 거부, 스스로 봉인되기를 선택했고

해그들은 그들 자신의 힘으로는 봉인을 풀 방법을 잦지 못해 이를 아쿠마의 궤라 부르며 보관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전 채무자(여담이지만 해당 채무자는 탈출 과정에서 사망했다.)의 힘을 빌려 지옥에서 탈주한 JB는

라바인 자신의 역량으론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를 다룰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

고블린 노동자 연합을 새로운 숙주로 삼아 사민주의 낙원을 구현하려 했지만

 

앙리를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던 토키의 개입으로 실패.

 

대리인으로 이용했던 심바도 폭주하기 시작해 상황은 점입가경이 되어가고 만 것이다.

 

인간 믹서기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를 확보한 JB는

플랜B로 신대륙에서 노예 무역을 토대로 중공업을 발전시키는 테크트리로 새로운 자본주의의 유토피아를 건설하기로 했다.

 

물론 이를 위해선 구대륙의 간섭은 방해물이니, 제일 첫단계는 제도국으로부터의 독립이다.

 

수백년이 지나, 신대륙은 성공리에 발전하고 신대륙의 화폐가 기축통화로 안착되기에 이르자 

신대륙의 젊은 황제 JBK는 스스로 아쿠마의 궤를 열어 자본주의의 신이 된다.

 

댓글 (2)

Wizzzz 2025.12.15 18:23
베크나가 13(1d100)년만에 부활하는 게 이것 때문인가요...
RNarsis 2025.12.15 22:26

그건 다른 차원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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