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편][D&D3.5] 프롤로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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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플레이어 두분이 참석을 못하게 되었군요.
드디어 통합편입니다. R&B의 세계관을 주욱 잇는 이야기가 될 것같습니다. 분명 전에 홈페이지에서 읽었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니 뭐가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밖에요.
이번에는 대강 정리만 해 봅니다.
프롤로그라 일단은 각자의 캐릭터가 아닌 NPC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아, C군만은 이전 계절에서 영국의 금발 꼬맹이신사 크리스를 플레이하게 되었네요. 저택이 불타고 거의 죽음의 순간에 이쪽 세계로 날려 보내진 모양입니다. 일단은 4레벨의 바드입니다. 총질도 하는군요. 말하는 것이 상당히 건방진 캐릭터입니다만 말한 만큼의 역할은 해내니 의외로 믿음직합니다.
제가 플레이한 것은 레지널드 디플랜이라는 39살의 아저씨입니다. 8레벨의 전사로 바스타드소드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스탠다드한 전사는 역시 무난하게 강하군요. 딸내미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인데 생도들에게 검술교육을 하던 중, 난데없이 480년 전으로 날려 보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칼질관련 된 것을 빼면 아는게 없습니다.
D군의 캐릭터는 이본느라는 붉은 머리의 소서러입니다. 웬지 모르게 이번에도 안습..T_T 2번이나 의식불명이 된 채 죽음의 강을 턱앞에 마주 했었습니다. 이번의 교훈은 소서러는 주문을 아끼지 마라가 될 것같네요.
줄거리는 이전의 13월이야기에서 탄생한 메시아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이본느와 고위성직자 아저씨의 평안한 일상으로 시작합니다. 메시아는 태어난지 13년이 지났군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말수도 적으면서 알건 다 아는 소년입니다. 마스터의 발언으로는 메시아 메이커로써 플레이어들이 이 소년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가치관이 결정되며 앞으로의 미래가 결정된다는군요.
이들이 사는 곳 근방에서 위험해서 방치하고 있던(;;) 육식 공룡의 포효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본느가 무슨 일인지 알아 보기 위해 플라이 주문과 함께 날아 오릅니다. 날아가보니 웬 금발의 소년과 판금갑옷을 입은 아저씨과 알로사우르스와 대치하고 있습니다. 아저씨와 소년은 Huge사이즈의 공룡에게 쫄아서 도망치려하는데 공룡이 너무 빨라서 도망칠수가 없네요. 이 때 이본느가 아이스월로 공룡의 길을 막습니다. 간신히 도망치는 아저씨와 소년입니다만 공룡이 엄청난 이동속도로 얼음벽을 돌아옵니다. 다시 위기를 맞는 소년과 아저씨를 위해 이본느가 소년은 플라이 주문으로 날아서 도망치도록 하고 미러이미지 주문을 쓰고 매직미사일을 날리며 공룡의 시선을 끕니다. 그 사이 도망치는 아저씨와 소년입니다;;;; 그런데 앗, 하는 사이에 알로사우르스에게 물려 의식불명이 되어버린 이본느가 불쌍하군요. 도망칠수 없게 된 레지널드와 크리스가 공룡을 공격합니다. 칼질과 두번의 총성속에 공룡이 쓰러집니다.
그리고 이본느를 치료합니다. 이윽고 메시아와 고위 사제가 옵니다. 이본느와 레지널드를 완치시킵니다.
크리스와 레지널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잘 맞는 모양입니다. 백발백중이라며 잘난 척하는 크리스를 향해 버럭하고 고함을 지르고 꿀밤을 먹이면서도 은근히(?) 생각해주는(정말일까?) 레지널드와 무례한(;;;) 레지널드의 리액션에도 변함없이 당당한 멋쟁이+잘나가는 신사(?)의 모습을 크리스의 모습을 보며 이본느가 미소짓습니다.
라파엘의 공격을 파하기위해 이동하는 메시아일행과 다른 시공간에서 난데없이 불려와 정신없는 크리스, 레지널드는 일단 함께 이동합니다. 그와중에 발견하게된 땅위에 놓인 배를 조사하게 됩니다.
먼 저 이본느와 크리스, 레지널드가 선내로 들어가 조사를 합니다. 조우하게 된 적들은 창던지는 홉고블린들과 하피, 벌, 오거등이군요. 어두컴컴한 선내에서 금발의 미소년이 가성으로 노래를 합니다. 호러!!! 덕분에 굴림에 보너스 1이군요.
전투 와중에 이본느가 오거에게 맞아 의식불명이 되었습니다. 레지널드는 카오틱 굳답게 홉고블린들을 학살합니다;;; 이본느가 설치했던 아이스월의 잔해속을 걷던 홉고블린들의 개그.
"어, 어라... 어째서 몸, 몸이!!, 야, 야!! 밀지마~! 끄악~!"
복도를 지나다 얼어 돌아가셨습니다;;;;
오거도 한방이라는 사실에 허걱....
이 전까지의 전투는 항상 일행보다 강한 상대로 한 전투라 다분히 탐색적이면서 모험성이 다분한 전투였는데 자신들보다 훨씬 약한 적들에 대해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몰라 당황했던 플레이어들입니다. 마구 날뛰어주면 되는데 말이죠.--;; 조심조심하다가 괜히 맞습니다;;; 상대 역량을 파악하고 분위기도 좀 타야 겠습니다.
전투를 마치고 선내를 좀 더 살펴볼까하는 찰라에 선내에 불이 들어옵니다. 형광등같은데 더 밝습니다. 대체 뭘까요? 그리고 갑자기 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배는 분명 땅위에 있었는데 어디로 움직이는 걸까요?
다음 플레이는 프롤로그 B입니다.
댓글 (1)
크리스티오나 맥. 핀갈 (Kirstiona Mack. Fingal)
스코틀랜드 남작가 핀갈의 현 가주. 13세에 양친과 여행중 사고로 양친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다.
그후 부친의 작위를 세습.
현제 후견인이자 삼촌인 Dr.휴그왓 과 함께 영국으로 유학을 왔다. 평소 미션스쿨의 성가대의 솔로 파트를 맡고있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신보다 전한 계층을 싫어하고 직설적이며 약간의 세디스티적인 성격.
삼촌은 초자연현상에 빠진 의과 교수,,삼촌덕분에 크리스도 초현상에 푹 빠져있다.
삼촌을 따라 영국까진 왔으나 삼촌은 행방불명,,어차피 성년까진 1년 학교를 다니다보면 졸업쯤 성년이되기에 걱정은 없다.
그러던 중 초현상 메거진에서 그라스에관한 기사를 보고,,일행들에게 접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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