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악의 서

베크나가 자신의 악의 정수를 담아 저술한 책

본래 자신의 악성을 증거하고 자기 후학에게 악에 대해 전파하기 위해 만든 책이었으나

그 근원은 네룰(그레이호크 세계의 사악한 죽음신)의 사제들이 만든 지침서였습니다.

 

베크나는 그 두루말이를 기반으로 책의 형태로 제본하여 이 아티팩트를 완성했고,

이 책은 어떤 의미 그의 본질 혹은 그 자신을 초월한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의 사본만 6개, 명백한 가짜가 18개가 있는데 전부 내용이 다르고, 그 소지자에게 유리하게 내용이 변화했습니다.

 

베크나가 영겁의 가까운 패배 끝에 자신의 리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가 되자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는 역으로 베크나를 지배, 그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에게 유리하게 자신의 내용과 권능을 변질시켰습니다.

 

하지만 책은 결국 어디까지나 책

 

이 세상 모든 악의 서는 베크나를 쓰러트리고, 자신의 새로운 소유자가 될 자를 기다리게 되었고

영묘 한 구석에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베크나가 쓰러지고, 영묘가 파괴되었을 때

 

이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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