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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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강함을 잘못 평가한 것 같구나. 난 죽이려는게 아니라 고통을 주고 싶었을 뿐인데..."

 

사실은 이전 http://trnb.kr/xe/index.php?mid=board&document_srl=12355 에 설명한 적 있기에 여기선 이번 어드벤처에서 중요할 법한 정보만 간단하게.

 

아세레락은 소환사고로 그레이호크 세계에 소환된 어느 발러가 인간 여성을 강제로 범해 태어난 캠비온(악마와 인간의 혼혈. 대체로 서큐버스, 인큐버스 혈통)입니다.

 

10살 때 아세레락의 어머니는 악마의 아이를 두려워한 폭도들에게 참살당했고, 아세레락 또한 죽을 위기에 쳐했으나 지나가던 베크나가 폭도를 죽이고 아세레락을 구했습니다. 아세레락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절대적인 힘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리치 베크나는 아세레락을 그저 종자로 쓸 뿐, 자신의 비전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어느 날, 베크나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생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아세레락이 몸을 던져가며 베크나의 성물을 지켰고 이를 마음에 들어한 베크나는 아세레락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여 비전을 전수했습니다. 세계의 거악이 둘로 는 순간이었습니다.

 

베크나가 뱀파이어 카스에게 배신당해 공멸했을 때, 아세레락이 무얼하고 있었는지는 지금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여하간 그 와중 자신도 리치가 되어 자신의 성물을 지키는 던전, '툼 오브 호러'를 만든 아세레락은 이를 기반으로 힘을 모아 네거티브 에너지 차원을 거쳐 포가튼렐름으로 건너가 여러가지로 깽판을 치며, 네거티브 에너지 차원과 자신을 일체화하여 궁극적으론 모든 멀티버스를 장악할 음모를 꾸밉니다. 청출어람!

 

Ps. 아세레락도 이미 신성을 얻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고, 툼 오브 호러에는 아세레락을 섬기는 네크로맨서 교단도 있습니다만 아세레락은 신이 되는 일에 전혀라 할 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인간, 아세레락임을 포기하지 않은 가운데 전차원을 집어삼키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크리치인 시점에서 이미 인간은 아닌가.

 

Ps2. 매우 오만하고 비틀린 개그센스를 가진 인물입니다. 빈정거리고 비웃는 메시지를 자신의 도전자에게 남기는 걸 즐기는데, 의외랄까 정작 대면해서는 딱히 떠벌이는 일은 없습니다.

 

Ps3. 레디 플레이어 원 출간 이후 겜덕후 기믹이 생겼습니다. 영화판에선 킹콩으로 대체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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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와이제이 2024.09.02 16:26

볼수록 친숙한 아싸 덕후 캐릭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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