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해적 시그문드 흘료드손

당신은 멀티버스를 떠도는 여행자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오버 더 호라이즌 해적단"의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다인종으로 이루어진 이 해적단은 수많은 차원을 떠돌며 널리 악명을 떨쳐왔다. 하지만 민간인들을 약탈하는 일반적인 해적들과 달리, 그들은 다른 차원의 존재들을 괴롭히는 나쁜 해적이나 악의 세력과 싸우고 그들의 보물을 빼앗았다. 물론 상대가 나쁘다고 판단될 때는 그들이 어떤 권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무시하고 덤비는 겁없는 자경단은 어딜 가나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다. 시그뉘는 해적단의 선장인 울부짖는 흘료드의 하나뿐인 딸이었다. 그녀는 쌍둥이 오빠인 시그문드와 함께 해적으로서의 삶을 배웠다. 밧줄을 묶는 법, 스스로의 몸을 지키는 법, 바람의 흐름을 읽는 법, 심지어는 차원을 이동하는 배 '갤럭시호'를 조작하는 방법까지. 하지만 그들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해적은 언제나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오빠 시그문드는 마법을 배우고, 여동생 시그뉘는 검술을 익히며 장차 해적단을 이끌 선장으로서의 꿈을 키워갔다. 그러나 그들의 꿈은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베크나의 언데드 군단은 순식간에 해적단을 궤멸시켰다. 시그뉘는 살아남기 위해 오빠의 손을 잡고 달렸다. 하지만 그녀의 힘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녀의 손을 잡은 소년의 힘이 약해져갔다. 이윽고 뜨거운 피가 그녀의 등을 적셨다. 슬프고 괴로웠지만, 그녀는 멈출 수 없었다. 하나뿐인 정찰용 배를 타고 그녀는 간신히 언데드 군단으로부터 탈출했다. 하지만 그 날 이후 그녀는 다시는 해적단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 시그뉘는 그 날 자신의 이름을 버렸다. 그리고 죽은 오빠의 이름인 시그문드를 이어받아 다시 태어났다. 해적단의 복수를 하고, 갤럭시호를 되찾고, 흘료드의 장자로서 오버 더 호라이즌 해적단의 새로운 선장이 되기 위하여. 그는 오늘도 베크나의 흔적을 쫓고 있다.
나름대로 써본 백스토리인데 문제가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댓글 (8)
마침 스펠젬머로 가겠다, 스펠젬머 출신으로 하는게 스무스하지 않을까요. 딱히 백스토리 바꿀 필요도 없고. 어차피 스펠젬머도 포릴과 동일한 차원이니...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거 AI가 아닌데? 직접 그리신 건가요?
거기 서플에 있는 스펠, 종족이나 피트를 쓰지 않는다면야 상관없죠. 룰적인 얘기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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