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시시도

토미 시시도는 일본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신동으로 태어났습니다. 10대가 되기 전에 이미 작곡가로서 일본 5대 예술가에 들어갈 정도였던 그는 선천적으로 니힐리스트이자 비관주의자였고, 13세 때 뮤턴트로 각성하였습니다.
뮤턴트로서의 능력은 시선으로 인한 석화. 이로서 일본에서 고르곤이라 부르며 유명인사가 된 그였지만, 언제나 눈을 봉인하고 사는 신세가 되었고(텔레파시를 개발해 활동에 지장은 없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신을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백광의 새벽'이라는 뮤턴트 테러리스트 단체를 조직하고, 18세 때 고대 닌자 집단 '핸드'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전원을 죽였습니다. 이 사건은 하이드라의 시선도 끌어, 그는 하이드라로부터 '갓킬러'라는 신을 죽인다는 저주의 검을 얻게 됩니다. 이후 고르곤은 '핸드'의 아지트 중 하나에 쳐들어가 자신을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경비들을 전부 척살하고 수령에게 접근, 수령에게 '핸드'에 대한 충성심을 의심받자 할복합니다. 이로서 '핸드'에 인정받은 고르곤은 죽음 직전에서 살아나 '핸드'의 검술 비전을 전수 받고 '핸드'의 대간부가 되었습니다.
이후 울버린이 자신과 싸울만한 상대라고 생각한 고르곤은 울버린을 함정에 빠트려 쓰러트리고, 하이드라에게 보내 세뇌시켜 실드에서 난동을 부리게 했습니다. 이 와중 하이드라의 수장(슈프림 하이드라) 바론 스트러커의 부인과 불륜 관계에 빠진 고르곤은 바론 스트러커를 몰아내고 하이드라의 차기 수장이 되었습니다.
여러 희생 끝에 정신을 되찾은 울버린은 맨하탄에 있는 하이드라 아지트를 습격하고, 고르곤은 여기서 패배해 사망합니다. 최후의 순간 울버린의 손톱에 비친 자신의 눈을 보고만 것입니다.
하이드라는 조직을 재편성하면서 고르곤의 부활을 시도했고 '핸드'의 비밀의식으로 부활한 고르곤은 이전에 지니고 있던 석화 능력을 잃어버렸지만, 검술의 경지는 더욱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핸드'의 대간부이자 하이드라의 수뇌부로 복귀합니다.
실드, 하이드라, 리바이어던(동구권의 비밀 첩보조직. 사실 3조직은 전부 같은 기원입니다.)의 3파전 와중, 고르곤은 아레스의 아들인 신 포보스와 맞상대하게 되었고, 자신의 갓킬러로 포보스의 '메뚜기'(=쿠사나기의 검)에 맞섰습니다. 결국 두 개의 검은 부러졌지만 고르곤은 갓킬러의 부러진 날로 포보스를 찔러 저주를 완수했습니다.
이후 핸드의 수장이 된 고르곤은 다시 일본에서 실버 사무라이, 울버린과 투닥투닥하던 중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자비에 교수의 권유를 받아 크라코아에 합류합니다. 크라코아에서 그는 군사 작전을 담당하는 리더 중 한 명이며 수뇌부의 경호원 노릇을 하기도 합니다.
Ps. 갓킬러와 메뚜기는 과거 그리스신과 일본신이 싸울 때 만들어진 쌍둥이 검입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검, 메뚜기와는 달리 갓킬러는 신을 죽인다는 저주를 안고 말았습니다. 제우스는 이를 불길하게 여겨 사용하지 않았고, 일본의 신들은 메뚜기를 소중하게 여겨 이후 일본에서 '쿠사나기의 검'으로서 보관됩니다.
Ps2. 갓킬러와 메뚜기는 고르곤과 포보스의 싸움에서 둘 다 파괴되었다고 알려져있지만, 고르곤은 정말 중요한 순간엔 비밀리에 복구한 그 2개의 검을 꺼내 사용합니다.
Ps3. 가모라의 갓슬레이어, 블랙나이트의 에보니 블레이도, 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 등, 갓킬러와 메뚜기는 마블 세계관의 유명한 칼들에 뒤지지 않는 혹은 그 이상의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자가 마이너해서인지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습니다.
Ps4. 어스56438의 고르곤은 갓킬러와 메뚜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핸드의 수장이자 하이드라의 간부인 것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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