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비가미 시나리오집 정인기 인
오늘 도착해서 대충 훝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해 돈값을 하냐 못하냐를 따지면 미묘. 가성비는 일본룰답게 좋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일본룰 중에 가성비로 만족했던건 시노비가미 기본룰이랑 진여신 각성편 외엔 없긴 했어.
파트1- 시나리오
: 단편 시나리오 13개와 5~6세션 정도 굴릴 수 있게 만들어진 장편 캠페인 1개로 구성
: 실제로 굴려보면 감상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제법 호감입니다.
: ...워낙 이 룰도 고인물이 되나서 그런지 멀쩡한 닌자물 시나리오가 하나도 없거든.(아 한 두개 정도는...)
: 우테나, 특촬물, 페르소나 패러디라던가, 발렌타인 전용 시나리오 등 정줄 놓은 시나리오로 한가득.
: 장편 캠페인은 전국편 배경의 완결 에피소드로도, 퇴마편의 주요 분기점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제법 큼직한 떡밥을 다루고 있다!
: 문제는 이 중 시나리오 2개가...(아래에서 언급할 문제점에 이어짐)
파트2 - 추가룰
: 문자 그대로 추가룰과 추가 신표, 추가 배경, 추가 프라이스, 추가 닌법들
: 추가 룰은 이미 에라타에 적용된 것이 태반이라 그리 신경쓸만한 건 없어뵈고요.
: 추가 닌법과 추가 배경 분량 자체는 만족. 기존 닌법 카테고리에서 상당한 추가가 일어났고, 특히 그간 조직 자체만 늘었지, 닌법 업데이트가 적었던 하위류파들은 제법 숨통이 트릴 법합니다.
: GP편, 헤이안편 추가 닌법도 전부 수록.<-원래 목표 중 하나.
: ...그런데, 레귤레이션(특정 세계관 설명, NPC, 세계관 추가룰) GP, 레귤레이션 헤이안이 송두리째 없다. 관련 리플레이집을 별도로 사라네!
: 결국 닌자 레슬러, 헤이안 닌자로 굴리고 싶으면 특정 배경을 취득해서 다른 캠페인에 꼽사리로 크로스오버해 굴려야 한다.
: 이 문제는 해당 레귤레이션을 전제로 한 시나리오 2개에도 발생.
: 애당초 단순 데이타로서 매력있는 룰은 아니었는데!
: 당했다...!
결과적으포 파트1에서 기대 이상, 파트2에서 기대를 살짝 못미치는 책이 되었군요.
Ps. GP편 리플레이는 준호씨가 가지고 있지만, 헤이안편은.... 오히려 이 책에 데이타 상당수가 있기 때문에 헤이안편 리플레이집의 추가 구매 가성비는 더욱 더 떨어진 상황. 어허 통재라!
댓글 (1)
본편번역끝나면 정인기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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